농림부 관계자는 "유전자변형농산물이 전세계적으로 많이 유통됨에 따라 소비자
에게 올바른 구매정보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유전자변형농산물 표시제를 도입하게
된 것"이라면서 "가공업체에서 직접 수입해 가공하는 농산물 외에 일반에게 판매되
는 콩과 옥수수가 GMO 표시대상"이라고 말했다.
농림부는 지난해 콩 수입량 156만7천t 가운데 일반에게 판매되는 물량은 농수산
물유통공사에서 수입한 23만7천t과 일반인이 수입한 4만5천t 정도라고 밝혔다.
옥수수의 경우 작년 총 수입량 883만t이 모두 가공업체에서 직접 수입해 사용하
고 시중판매되지 않기 때문에 GMO표시의무자가 거의 없다고 농림부는 덧붙였다.
농림부는 콩을 수입.판매하는 수업업자가 GMO가 아니라고 표시하거나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고자 할 때는 생산단계부터 GMO여부에 대해 구분관리했다는 증명서를 수
출업자로부터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농림부는 지금까지 GMO여부에 대한 구분없이 콩과 옥수수가 수입됐기 때문에 정
확한 통계는 없지만 미국내 GMO재배면적비율을 감안할 때 지난해 수입된 콩과 옥수
수 가운데 180만9천t 가량이 GMO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감자에 대한 표시제는 내년 3월1일부터, GMO로 만든 가공식품에 대한 표시
제는 오는 7월13일부터 각각 시행된다.
에게 올바른 구매정보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유전자변형농산물 표시제를 도입하게
된 것"이라면서 "가공업체에서 직접 수입해 가공하는 농산물 외에 일반에게 판매되
는 콩과 옥수수가 GMO 표시대상"이라고 말했다.
농림부는 지난해 콩 수입량 156만7천t 가운데 일반에게 판매되는 물량은 농수산
물유통공사에서 수입한 23만7천t과 일반인이 수입한 4만5천t 정도라고 밝혔다.
옥수수의 경우 작년 총 수입량 883만t이 모두 가공업체에서 직접 수입해 사용하
고 시중판매되지 않기 때문에 GMO표시의무자가 거의 없다고 농림부는 덧붙였다.
농림부는 콩을 수입.판매하는 수업업자가 GMO가 아니라고 표시하거나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고자 할 때는 생산단계부터 GMO여부에 대해 구분관리했다는 증명서를 수
출업자로부터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농림부는 지금까지 GMO여부에 대한 구분없이 콩과 옥수수가 수입됐기 때문에 정
확한 통계는 없지만 미국내 GMO재배면적비율을 감안할 때 지난해 수입된 콩과 옥수
수 가운데 180만9천t 가량이 GMO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감자에 대한 표시제는 내년 3월1일부터, GMO로 만든 가공식품에 대한 표시
제는 오는 7월13일부터 각각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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