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보통신 포항공대, 재료공학 한양대 최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실시한 학문분야별 평가에서 포항공대는 전기전자정보통신분야에서,
한양대는 재료공학분야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26일 대교협이 발표한 학문분여별 평가에 따르면 2000년도 전기전자정보통신분야 학과를 개
설하고 있는 91개 대학의 학부과정을 평가한 결과 포항공대가 1위, 한양대 안산캠퍼스 2위,
연세대 3위를 각각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평균 90점 이상을 받은 최우수그룹에는 경북대, 경희대, 고려대, 서울대, 성균관대
등 22개 대학이었으며, 한림대는 65점 미만으로 개선요망 판정을 받았다.
이 분야 대학원 과정 평가에서는 연세대, 한양대(서울), 경희대(수원)이 각각 1위∼3위를 차
지했다.
이 외에도 최우수그룹에 고려대, 명지대, 서울대, 인하대, 포항공과대 등 13개 대학이 포함됐
으며, 한림대와 순천대는 개선요망 그룹으로 분류됐다.
또 51개 대학을 평가한 재료공학 분야에서는 학부와 대학원 부분에서 한양대 서울캠퍼스가
1위를 휩쓸었고, 포항공대와 고려대가 그 뒤를 이었다. 이 분야에 개선요망 평가를 받은 대
학은 없었다.
한양대는 전기전자통신과 재료공학 분야의 학부, 대학원 모두 3위 안에 들었다.
한편 서울대는 전기전자정보통신과 재료공학 분야 모두 최우수 그룹에는 포함됐지만 3위권
안에는 들지 못했는데, 이는 국립대학이 예산 및 인력운용에 제약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
이된다.
실례로 교수 1인당 연평균 논문 발표실적이 1위, 연구비 수탁실적이 2위를 차지했으나 유급
조교수와 학생 1인당 운영비 등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이번 조사는 2000년 11월 이들 학문분야에 대해 11개팀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2주간의
서면평가와 2주간에 걸친 현지방문조사 등을 통해 심의 확정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실시한 학문분야별 평가에서 포항공대는 전기전자정보통신분야에서,
한양대는 재료공학분야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26일 대교협이 발표한 학문분여별 평가에 따르면 2000년도 전기전자정보통신분야 학과를 개
설하고 있는 91개 대학의 학부과정을 평가한 결과 포항공대가 1위, 한양대 안산캠퍼스 2위,
연세대 3위를 각각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평균 90점 이상을 받은 최우수그룹에는 경북대, 경희대, 고려대, 서울대, 성균관대
등 22개 대학이었으며, 한림대는 65점 미만으로 개선요망 판정을 받았다.
이 분야 대학원 과정 평가에서는 연세대, 한양대(서울), 경희대(수원)이 각각 1위∼3위를 차
지했다.
이 외에도 최우수그룹에 고려대, 명지대, 서울대, 인하대, 포항공과대 등 13개 대학이 포함됐
으며, 한림대와 순천대는 개선요망 그룹으로 분류됐다.
또 51개 대학을 평가한 재료공학 분야에서는 학부와 대학원 부분에서 한양대 서울캠퍼스가
1위를 휩쓸었고, 포항공대와 고려대가 그 뒤를 이었다. 이 분야에 개선요망 평가를 받은 대
학은 없었다.
한양대는 전기전자통신과 재료공학 분야의 학부, 대학원 모두 3위 안에 들었다.
한편 서울대는 전기전자정보통신과 재료공학 분야 모두 최우수 그룹에는 포함됐지만 3위권
안에는 들지 못했는데, 이는 국립대학이 예산 및 인력운용에 제약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
이된다.
실례로 교수 1인당 연평균 논문 발표실적이 1위, 연구비 수탁실적이 2위를 차지했으나 유급
조교수와 학생 1인당 운영비 등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이번 조사는 2000년 11월 이들 학문분야에 대해 11개팀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2주간의
서면평가와 2주간에 걸친 현지방문조사 등을 통해 심의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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