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통문화교육 강화

기미가요 강조·애국심교육과 맞물려

지역내일 2006-06-26
학생과 교사에게 기미가요(일본 국가) 제창시 기립을 강요해 물의를 빚고 있는 도쿄도 교육위원회가 내년부터 도립고교에서 <일본의 전통문화="">라는 교과목을 신설하기로 하고 지난 22일 그 학사과정을 공개했다.
23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다도(차예절)와 마츠리(축제)와 함께 지금까지는 가정에서 교육이 이루어져 왔던 종이접기등의 전통공예와 장기, 전통 보자기의 사용방법등이 수업에 포함된다고 한다.
단순히 체험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역사와 그 배경도 함께 가르쳐 국제사회에 일본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것이 그 목적이다.
이처럼 최근 일본에서는 어린 학생들의 마음에 일본이라는 국가의 존재감을 심어주기 위한 교육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4월에는 애국심교육을 강조한 교육기본법 개정안이 통과돼 교직원 노조의 반발을 산 바 있으나, 그 영향으로 일본내 190개 학교에서 애국심을 성적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송윤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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