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첫 PF사업

지역내일 2006-07-12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최영철)이 첫 PF사업으로 인천북항사업에 100억원의 대출 참여를 확정했다. 인천북항사업은 해양수산부와 인천북항 부두운영(주)간에 인천시 서구 원창동 일대의 해상을 매립, 2만톤급 일반잡화부두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또 건설공제조합은 경기교육청과 늘푸른 경기배움터(주) 간 경기도 동탄택지지구에 건설키로 한 석우초등학교 등 6개교 건설사업에 약 90억원의 출자액을 확정했다.
건설공제조합의 PF시장 참여를 계기로 그간 시중 주요 금융기관 등이 선도하고 있는 PF시장의 재무투자자 판도에 향후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제기 되고 있다. 이는 대형건설사 등 PF사업의 주요 시공참여자(CI)를 조합원으로 두고 있는 건설공제조합이 주요 CI들과 타 금융사에 비해 보다 원활하고 유기적인 의사소통 채널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건설공제조합 한 관계자는 “PF시장 참여는 자산을 보다 건강하게 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길임과 동시에 시공사인 조합원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할 수 있는 모델이 되고 있다”며 “향후 조합원에 대한 지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장병호 기자 bh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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