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공모가 형식적으로 진행된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민연금관리공단이 개방형 공모직을 적극 활용하고 있어 주목된다.
12일 국민연금관리공단(이사장 김호식)에 따르면 지난 1일 공단 법무팀장에 배민경(여·33) 변호사를 신규 임용했다. 배 변호사는 1999년 사법고시 41회 출신이며 국민연금 가입자 및 수급권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법률적 자문을 맡게 된다. 공단은 개방형직위 공모를 통해 조직 혁신과 전문성 제고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공단은 지난 1월 언론홍보팀장에 김동철씨(49)를, 장애유족심사팀장에 주정란씨(49)를 각각 임명한 바 있다.
김씨는 중앙일보 기자로 출발, 20여년을 언론계에서 몸담았고, 명지대 교육대학원(교육학박사)에서 멘토링 리더십을 강의했다.
또 간호사 출신인 주씨는 전남대에서 간호학 박사를 받은 뒤 전남과학대학 조교수로 근무했다. 공단은 김호식 이사장의 경영철학인 혁신 및 교육, 홍보를 적극 실현하고, 가입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직책에 대한 개방형 직위를 활용하고 있다.
/범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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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국민연금관리공단(이사장 김호식)에 따르면 지난 1일 공단 법무팀장에 배민경(여·33) 변호사를 신규 임용했다. 배 변호사는 1999년 사법고시 41회 출신이며 국민연금 가입자 및 수급권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법률적 자문을 맡게 된다. 공단은 개방형직위 공모를 통해 조직 혁신과 전문성 제고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공단은 지난 1월 언론홍보팀장에 김동철씨(49)를, 장애유족심사팀장에 주정란씨(49)를 각각 임명한 바 있다.
김씨는 중앙일보 기자로 출발, 20여년을 언론계에서 몸담았고, 명지대 교육대학원(교육학박사)에서 멘토링 리더십을 강의했다.
또 간호사 출신인 주씨는 전남대에서 간호학 박사를 받은 뒤 전남과학대학 조교수로 근무했다. 공단은 김호식 이사장의 경영철학인 혁신 및 교육, 홍보를 적극 실현하고, 가입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직책에 대한 개방형 직위를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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