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최근 반상회를 통한 대민접촉에 적극 나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한용 시장을 비롯, 익산시의 6급이상 공무원들은 지난 26일 열린 반상회에 모두 참석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영등동 동신아파트 경로당에서 열린 반상회에 직접 참가한 조 시장은 쓰레기소각장 건설 보석
박물관 종마장유치문제 웅포관광지개발 등 시의 주요현안에 대해 50여분동안 이야기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들었다.
조 시장은 특히 이자리에서 "시가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도 시민들이 너무 몰라준다"며 "답답해서 이
자리에 나왔다"는 말을 네번씩이나 반복하기도 했다.
이처럼 이날 반상회에 조 시장을 비롯, 익산시의 간부공무원들이 총동원돼 참석한 것은 시의 주요현
안사업들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부족으로 소지역주의와 집단이기주의가 난무,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익산 소문관 기자 mkso@naeil.com
조한용 시장을 비롯, 익산시의 6급이상 공무원들은 지난 26일 열린 반상회에 모두 참석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영등동 동신아파트 경로당에서 열린 반상회에 직접 참가한 조 시장은 쓰레기소각장 건설 보석
박물관 종마장유치문제 웅포관광지개발 등 시의 주요현안에 대해 50여분동안 이야기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들었다.
조 시장은 특히 이자리에서 "시가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도 시민들이 너무 몰라준다"며 "답답해서 이
자리에 나왔다"는 말을 네번씩이나 반복하기도 했다.
이처럼 이날 반상회에 조 시장을 비롯, 익산시의 간부공무원들이 총동원돼 참석한 것은 시의 주요현
안사업들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부족으로 소지역주의와 집단이기주의가 난무,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익산 소문관 기자 mks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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