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방송위원 이임식이 12일 오후 서울 목동 방송회관 3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렸다.
방송위원회 노성대 위원장 등 방송위원 9명은 3년인 임기가 5월9일로 끝났으나 3기 방송위원 선임이 늦어지면서 2개월여 지난 이날 이임식을 가진 것.
노성대 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방송환경이 급격하게 변하고 사업자간 경쟁이 격화되면서 방송위원회의 정당성에 대한 도전이 여러차례 있었지만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오히려 방송위의 위상이 높아지는 기회로 삼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노 위원장은 또 “한미 FTA 방송협상과 방송통신 구조개편은 방송의 미래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는 중요한 작업인 만큼 새로 구성되는 위원들과 지혜롭게 해줄 것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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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위원회 노성대 위원장 등 방송위원 9명은 3년인 임기가 5월9일로 끝났으나 3기 방송위원 선임이 늦어지면서 2개월여 지난 이날 이임식을 가진 것.
노성대 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방송환경이 급격하게 변하고 사업자간 경쟁이 격화되면서 방송위원회의 정당성에 대한 도전이 여러차례 있었지만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오히려 방송위의 위상이 높아지는 기회로 삼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노 위원장은 또 “한미 FTA 방송협상과 방송통신 구조개편은 방송의 미래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는 중요한 작업인 만큼 새로 구성되는 위원들과 지혜롭게 해줄 것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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