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

지역내일 2006-08-02

어린이들이 왜 주식과 펀드에 관심을 가져?

- 아이들에게 돈에 대한 개념과 경제에 대한 기본적 이해 제시
- 조기 경제교육의 필요성에 따른 현명한 지침서로서의 역할
- 주식이나 펀드 등 실물자산을 통한 살아 있는 경제교육


우리투자증권(사장: 朴鍾秀) 투자정보팀 조한조 책임연구원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실천하면서 학습할 수 있는 「부자 아빠가 들려주는 주식이야기」를 발간했다.

일반인들에게 투자란 어른들만의 전유물이다. 어른들도 성공하기 어려운 투자의 세계에 어린이들이 뛰어들겠다고 하면 대부분의 어른들은 십중팔구 두 손을 휘저으며 말릴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이 책에서 어릴수록 체계적인 경제교육이 절실하며, 가치관이 형성되는 시기에 금융교육이 시작되어야 평생 효과가 지속된다고 주장한다. 그 방법은 주식이나 펀드와 같은 실물자산을 통한 경제교육이 가장 적합하다고 강조한다.

저자가 경제교육을 강조하는 가장 큰 원인은 한국사회의 아픈 기억에 있다. IMF시대 이후 한국사회 전체가 신용카드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한 ‘플라스틱버블(Plastic Bubble)’로 휘청거렸던 시기, 많은 전문가들은 ‘플라스틱버블’이 발생했던 원인중의 하나로 체계적인 경제교육의 부재를 지목했다. 고등교육까지 받은 젊은 세대가 간단한 돈 관리도 못한다는 것은 경제와 금융에 대한 교육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단순히‘복잡한 그래프나 어려운 수학공식은 경제학자들에게나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하는 저자는 경제교육이란 ‘돈을 어떻게 관리하고 사용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주식시장은 물가, 금리, 환율 등 여러 가지 경제변수를 분석해야 하기 때문에 경제교육에 가장 적합하며 단순히 관찰만 하기보다는 직접 그 시장에 참가하는 것이 교육효과가 우수하다.’라고 저자는 말한다.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재무계획도 세워야 하기 때문에 경제와 금융교육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이 책에서 강조한다.

<저자 프로필="">

저자 : 조 한조
저자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뒤 증권계에 입문하였다. 처음에는 펀드매니저로 근무하였으나 이후 리서치센터로 자리를 옮겨 애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팀에서 ‘금융상품 및 펀드이슈’를 담당하고 있다. 저서로는 <(초보자들도 쉽게="" 고수익을="" 올리는)펀드="" 투자="" 가이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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