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흥시, 평생학습도시 지정

지역내일 2006-08-02 (수정 2006-08-02 오후 6:18:04)
경기도 안산시와 시흥시가 2006년도 교육인적자원부 선정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
평생학습도시는 교육인적자원부가 매년 지역사회의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생학습 추진체계, 조례 제정여부, 전문인력 확보상황 등을 종합 심사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제도로 평생학습도시 기반구축을 위한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 받고 매년 우수 프로그램별로 국비를 지원 받게된다.
그동안 양 시는 교육청과 평생학습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체결, 조례제정 및 전담기구 신설, 평생학습 위원회 구성운영, 홈페이지 운영 등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특히 안산시는 평생학습도시 역점사업으로 지역의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글교실과 외국인 근로자 문화사업, 국제결혼가정 지원, 외국인 노동자 자녀 및 코시안을 위한 정규교육 취학지원 프로그램 등을 특화해 추진했다.
이번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계기로 시흥시는 그간 준비해 온 평생학습 축제를 확대 개최하고 평생학습기관·단체간 네트워크를 추진하며 인적자원 풀(pool)제를 운영해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안산시도 10월에 평생학습도시 선포식을 개최하고 전문 인력을 확보하여 평생학습센터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2007년에는 현재 1담당의 평생학습 전담기구를 확대하고 시장관사를 리모델링하여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한국어 학당’으로 운영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이연수 시흥시장은 “앞으로 주민들과 사회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시흥만의 독특한 평생학습도시를 구축해 나가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주원 안산시장도 “시민을 편안하게, 시민을 즐겁게, 시민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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