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행정서비스 만족도’ 83점
관악구민과 공무원들이 구청에서 제공하는 행정서비스에 대해 10점 만점에 8.3점을 주었다.
구는 최근 구청을 찾은 주민과 현장에서 민원을 담당하는 공무원 202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행정서비스헌장 이행기준 만족도 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관악구는 이같은 결과가 ‘양호하지만 부족하다’고 자체 평가했다. 전반적인 만족도에 있어서는 양호한 편이지만 구민들에게 ‘감동’을 주기 위한 서비스로는 아직 미흡하다는 것.
구는 이를 위해 ‘민원인 감동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입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서는 직원 개개인의 의식개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정례조례와 부서별 회의에서 친절교육을 지속 실시하고 매달 우수직원을 적극 발굴·홍보해 모범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는 동시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전화 모니터링 제도도 더욱 강화해 ‘불친절’ 직원에게 확실한 경종을 울릴 예정. 공무원 ‘친절도’를 점수로 평가해 누적관리하는 ‘서비스 누적 평가제’를 도입해 연말쯤 시상할 계획도 갖고 있다.
김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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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민과 공무원들이 구청에서 제공하는 행정서비스에 대해 10점 만점에 8.3점을 주었다.
구는 최근 구청을 찾은 주민과 현장에서 민원을 담당하는 공무원 202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행정서비스헌장 이행기준 만족도 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관악구는 이같은 결과가 ‘양호하지만 부족하다’고 자체 평가했다. 전반적인 만족도에 있어서는 양호한 편이지만 구민들에게 ‘감동’을 주기 위한 서비스로는 아직 미흡하다는 것.
구는 이를 위해 ‘민원인 감동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입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서는 직원 개개인의 의식개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정례조례와 부서별 회의에서 친절교육을 지속 실시하고 매달 우수직원을 적극 발굴·홍보해 모범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는 동시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전화 모니터링 제도도 더욱 강화해 ‘불친절’ 직원에게 확실한 경종을 울릴 예정. 공무원 ‘친절도’를 점수로 평가해 누적관리하는 ‘서비스 누적 평가제’를 도입해 연말쯤 시상할 계획도 갖고 있다.
김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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