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어를 학습의 기본으로>

지역내일 200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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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부과학성이 학습지도요령의 개정을 통해 국어(일본어)를 학습의 기본으로 삼고 ‘논리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검토를 시작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고교 국어에 대해서는 문장이해와 논리적 사고, 표현을 가르치는 과목을 신설하자는 안건도 나오고 있다.
현행 일본의 국어과목의 지도요령에는 ‘말하기와 듣기’ ‘쓰기’ ‘읽기’와 함께 어휘·문장구성, 올바른 단어사용 등을 가르치는 문법사항으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학력에 관련된 조사에서 학생들이 논리적 사고력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되자 기존의 문학작품을 중심으로 한 감성과 정서함양교육에서는 사고력 향상을 위한 지도가 부족했던 것이 아니냐는 견해가 나오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일본 ‘중앙교육심의회 교육과정부’는 지난 2월에 “언어는 학력을 높이기 위한 기반으로 국어능력의 육성은 모든 교육활동을 통해 중시돼야한다”고 보고한 바 있다.
문부과학성은 이번에 개정될 지도요령에서 국어교육의 목표는 “언어능력 육성으로 초등학교 시기부터 대화와 보고, 요약, 설명 등 언어의 다양한 기능을 확실히 몸에 익히도록 해야 한다”며 “나아가 이를 활용해 사고력을 높이는 게 내용이 된다”고 전했다.
또한 고교 국어의 경우 “문장을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 중시돼야 한다”며 관련과목을 신설하자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
사고력의 향상교육은 우선 국어를 기본으로 지도요령을 재검토한 후 다른 과목에 대해서도 논의해 나갈 방침이다.
송윤희 리포터 boogi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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