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의 고공행진과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학에서 자체 발전설비를 갖춰 눈길을 끌고 있다.
배재대는 8일 지난 6월말부터 교내 정보과학관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공사를 시작해 8월부터 본격적인 전기 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태양광발전소 설치에는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4억원을 지원받고 1억원의 자체 예산이 투입됐다.
배재대는 정보과학관 태양광 발전 설비의 운영 효과를 검증한 후 여타 건물에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권영섭 시설관리처장은 “교육기관 차원에서 화석연료의 과다사용으로 인한 폐해 방지 정책에 동참하면서 예산절감은 물론 학생들에게 교육의 장으로서 활용하는 차원에서 태양광 발전설비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배재대는 지역대학 최초로 정보과학관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를 갖춰 자체 전기 생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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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는 8일 지난 6월말부터 교내 정보과학관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공사를 시작해 8월부터 본격적인 전기 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태양광발전소 설치에는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4억원을 지원받고 1억원의 자체 예산이 투입됐다.
배재대는 정보과학관 태양광 발전 설비의 운영 효과를 검증한 후 여타 건물에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권영섭 시설관리처장은 “교육기관 차원에서 화석연료의 과다사용으로 인한 폐해 방지 정책에 동참하면서 예산절감은 물론 학생들에게 교육의 장으로서 활용하는 차원에서 태양광 발전설비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배재대는 지역대학 최초로 정보과학관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를 갖춰 자체 전기 생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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