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 여수동에 있는 송산 조견 선생묘가 성남시 향토유적 제3호로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송산 조견은 고려말 조선초의 문신으로 왕조의 전환기에 충절로 생을 마감한 인물로 전해 오고 있으며, 묘역은 여말선초(고려말과 조선초)사대부 묘제의 한 형태로 600년된 문인석, 묘표, 석등이 남아 있어 고려말 및 조선초기의 문화유적으로서 보존가치가 높아 이번에 향토유적으로 지정했다.
특히 묘역 주변에는 송산 조견의 자손 묘가 소재하고 있는데, 묘형태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묘 형태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중요한 문화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향토유적은 중원구 여수동 산 30번지에 위치하며 문화재구역은 441㎡, 보호구역은 1만3500㎡로 문화재로 지정 보호받게 된다.
시는 오는 26일 향토유적으로 지정 고시 한후 조견선생 후손들에게 향토유적 지정서를 교부할 예정이다.
현재 성남시 향토유적은 86년 3월에 처음으로 지정된 향토유적 1호인 정일당묘와 93년 8월에 향토유적 2호로 지정된 둔촌이집선생묘가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향토유적을 발굴해 향토문화의 저변확대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지정된 송산 조견은 고려말 조선초의 문신으로 왕조의 전환기에 충절로 생을 마감한 인물로 전해 오고 있으며, 묘역은 여말선초(고려말과 조선초)사대부 묘제의 한 형태로 600년된 문인석, 묘표, 석등이 남아 있어 고려말 및 조선초기의 문화유적으로서 보존가치가 높아 이번에 향토유적으로 지정했다.
특히 묘역 주변에는 송산 조견의 자손 묘가 소재하고 있는데, 묘형태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묘 형태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중요한 문화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향토유적은 중원구 여수동 산 30번지에 위치하며 문화재구역은 441㎡, 보호구역은 1만3500㎡로 문화재로 지정 보호받게 된다.
시는 오는 26일 향토유적으로 지정 고시 한후 조견선생 후손들에게 향토유적 지정서를 교부할 예정이다.
현재 성남시 향토유적은 86년 3월에 처음으로 지정된 향토유적 1호인 정일당묘와 93년 8월에 향토유적 2호로 지정된 둔촌이집선생묘가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향토유적을 발굴해 향토문화의 저변확대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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