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만 익산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영등·부송동 지역에 금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초·중학교
가 신설, 이 일대 학부모들의 불만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익산교육청은 금년 9월 1일 24학급 규모의 어양초등학교가 개교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 3월 1일
에는 18학급 규모의 익산초등학교, 2003년에는 마한중학교와 솜리초등학교가 각각 30학급 규모로 개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학급수가 62학급에 이르는 이리동초등학교를 비롯한 이 일대 학교들은 익산초등학교
등이 개교하는 내년 이후에는 학급 편성이 다소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영등·부송동 지역은 익산시의 택지조성계획에 따라 현재 인구가 10만명에 육박, 2004년쯤엔 초
등학교와 중학교가 각 1개교씩 신설돼야 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익산 소문관 기자 mkso@naeil.com
가 신설, 이 일대 학부모들의 불만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익산교육청은 금년 9월 1일 24학급 규모의 어양초등학교가 개교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 3월 1일
에는 18학급 규모의 익산초등학교, 2003년에는 마한중학교와 솜리초등학교가 각각 30학급 규모로 개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학급수가 62학급에 이르는 이리동초등학교를 비롯한 이 일대 학교들은 익산초등학교
등이 개교하는 내년 이후에는 학급 편성이 다소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영등·부송동 지역은 익산시의 택지조성계획에 따라 현재 인구가 10만명에 육박, 2004년쯤엔 초
등학교와 중학교가 각 1개교씩 신설돼야 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익산 소문관 기자 mks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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