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지사가 휴가도 반납하고 안성과 평택의 수해복구 막바지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벌였다.
김 지사는 1일 이번 수해로 가장 피해가 컸던 안성의 안성천과 조령천, 평택의 통복동 등의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침수피해 지역 곳곳을 방문, 주민들과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무더위에도 막바지 수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군장병과 공무원들의 노고가 크다”며 “장마철 많은 강우량에도 문제없는 항구적인 제방을 만들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평택시 진위면 진위천 시민유원지에서 열린 ‘제3회 민물고기 맨손잡기축제’에 참석, 물놀이에 나선 주민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여름철 물놀이는 안전하게’라고 쓰인 어깨띠를 두른 채, 송탄소방서 119구조대원들과 인명구조 응급처치 시범을 직접 해 보이며 안전한 물놀이를 거듭 강조했다.
이날 김 지사는 “주민 여러분들이 수해로 너무 많은 고통을 받으셨는데 다시 맑아진 평택 진위천에서 다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밝혔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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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1일 이번 수해로 가장 피해가 컸던 안성의 안성천과 조령천, 평택의 통복동 등의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침수피해 지역 곳곳을 방문, 주민들과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무더위에도 막바지 수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군장병과 공무원들의 노고가 크다”며 “장마철 많은 강우량에도 문제없는 항구적인 제방을 만들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평택시 진위면 진위천 시민유원지에서 열린 ‘제3회 민물고기 맨손잡기축제’에 참석, 물놀이에 나선 주민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여름철 물놀이는 안전하게’라고 쓰인 어깨띠를 두른 채, 송탄소방서 119구조대원들과 인명구조 응급처치 시범을 직접 해 보이며 안전한 물놀이를 거듭 강조했다.
이날 김 지사는 “주민 여러분들이 수해로 너무 많은 고통을 받으셨는데 다시 맑아진 평택 진위천에서 다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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