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외관 유럽풍으로

현대건설, 용인과 성수동 아파트서 적용

지역내일 2006-08-29
현대건설은 용인시 상현리에서 10월 분양예정인 아파트의 외관을 유럽풍으로 꾸미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건설은 홍콩의 건축디자인회사인 LWK, 호주의 조경전문회사인 ASPECT 등과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홍콩 LWK 건축디자인사는 동남아를 중심으로 고급 주거단지 디자인 실적을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사로 건축입면 디자인을 맡고, 호주 ASPECT사는 단지 조경 디자인을 맡는다. 현대건설은 고급 초고층아파트를 건설한 경험과 노하우를 접목해 아파트 외관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총 860가구가 들어서는 용인 상현리 아파트는 출입구와 외벽, 옥탑 등이 포디움(Podium) 형식의 유럽전통 건축 양식으로 만들어지고 마감재도 최고급이 적용된다. 조경은 자연을 모티브로 해 꾸며지며 동물, 곤충을 테마로 한 놀이기구들도 설치될 예정이다(조감도).
현대건설은 11월 분양 예정인 서울 성수동 아파트와 관련해서는 미국의 건축디자인회사인 KMD와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성수동 아파트의 측면은 요트 모양으로 디자인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금까지 아파트의 가치는 평면이나 인테리어 등에 좌우돼 왔지만 앞으로는 익스테리어(외관 설계)에서도 차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 상현리 현대아파트는 38~86평형 860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10월 분양한다. 성수동 KT 현대아파트는 29층 규모로, 18~92평형 총 445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11월 분양한다.

/성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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