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 내실화로 교육격차 해소 주력
교사 전문성·공정성위해 연수 확대
공교육의 위기가 제기된 지도 몇년이 지났다. 그러나 아직까지 공교육이 정상화됐다는 평가는 들리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서도 남들과 다른 교육 시스템과 노력으로 다른 교육기관보다 좋은 성과를 올리는 공·사교육기관들도 많다. 학부모들은 공·사교육기관의 차이보다는 누가 자녀들을 위해 노력과 정성을 다하는지를 기준으로 교육기관을 평가하고 있다. 내일신문은 교육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모범을 세우고 있는 공·사교육기관 운영자를 만나 독특한 시스템과 변화의 원동력에 대해 들어본다.
공정택 서울시 교육감이 지난달 27일로 취임 2주년을 맞았다.
공 교육감은 국제고와 과학고, 과학영재고, 자립형사립고 등의 설립을 추진하면서 학부모들로부터 평준화정책의 문제점을 보완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등 일부 교원단체들은 이들 학교 설립이 교육불평등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 교육감 취임 2년이 되었다. 2년간에 대한 평가와 감회는.
교육감으로 취임한 이후 학력신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교육가족 모두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학력신장 방안을 추진하는데 여러 가지 어려움도 있었지만 조용한 가운데 교실혁명이 일어나고 변화와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자부한다.
- 학력 신장 방안 추진에 따른 가시적인 변화가 보이는가.
학교현장에서 기초학습 부진학생 제로운동, 수준별 이동수업, 다양한 맞춤식 수업 등 학생 눈높이에 맞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어 기대가 크다.
이미 일부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2006년 국제올림피아드 국가대표 총 19명 중 14명이 서울지역 학생이었다. 우리나라의 금메달 14개 중 11개를 이들이 따냈으며 참가자 전원이 입상했다.
작년에 ‘수업개선지원단’이 출범했고, 참여교사와 수업컨설팅 활동 실적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또 맞춤식 연수에 대한 참여도가 높아지는 등 교사들의 자발적인 수업개선 의지가 확산되고 있다. 여기에 교원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각종 연구 활동 등을 통해 교사들의 교과지도 능력이 향상되고 있다.
- 학력신장 정책이 사교육비를 더욱 증가시키는 것이 아니냐 하는 우려도 있는데.
학력신장 방안의 궁극적인 목표는 공교육 내실화다. 교실 수업 혁신, 평가방법 개선, 교사의 전문성 제고를 통해 공교육이 본궤도에 오른다면 사교육비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확신한다.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무료 사이버 가정학습 사이트 ‘꿀맛닷컴’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과후 학교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꿀맛닷컴의 가입 회원이 50만명을 돌파했다.
또 기초학습 부진학생 제로운동, 수준별 이동수업,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 영어체험 캠프 등을 실시해 사교육 수요를 학교 안으로 끌어 들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 학력신장 방안이 평준화 제도의 근간을 흔든다는 비판이 있는데.
우리 교육청이 추진하는 ‘학력신장 방안’의 목표는 실력과 인성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 학교 교육력을 높여 신뢰를 회복하며 질 높은 수업을 통해 학생·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초학습 부진학생 제로운동을 전개해 읽고 쓰고 셈하지 못하는 학생이 한명도 없도록 책임 지도하고 있다. 또 수준별 이동수업을 통해 학생의 수준에 맞는 맞춤식 수업을 실시하며 영재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과학영재학교와 국제고의 신설, 특성화고교 확대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신의 능력과 특기에 따라 다양하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런 정책들은 평준화 정책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 아니라 평준화 정책의 약점을 보완, 오히려 강화시키고 있다.
- 방과후 학교 효과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으로 집중되어야 할 예산이 분산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는데.
방과후 학교는 저소득층 자녀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우리 교육청에서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 또는 저렴한 경비로 지원함으로써 저소득층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기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좋은학교 만들기 자원학교’와 ‘교육복지투지우선지역학교’ 등의 정책을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이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또 저소득층 학생들의 무료 수강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바우처제도를 지원하는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
- 2008학년도 대입제도가 확정됐다. 새로운 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공정한 학업성적관리가 전제조건이다. 이에 대한 교육청의 대책은 무엇인가.
공정한 학업성적관리를 위해 2005학년도부터 학업성적관리종합대책을 수립해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학업성적관리 철저’를 일선학교에 대한 장학지도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또 단위학교 학업성적종합관리시스템 정기적 점검, 평가개선장학지원단 운영 등을 통해 학업성적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덕분에 우리 교육청은 내신성적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대책들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해 신뢰도를 더욱 높일 것이다.
- 200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각 대학별 논술시험의 비중이 강화될 전망이라 독서·논술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교육청 차원의 대책은 있는가.
사고력·문제해결력을 기르기 위해 학교 시험에 서술형·논술형 문제를 도입했으며 대입 논술시험 대비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또 일선 학교의 독서·논술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초·중·고교 독서지도 매뉴얼, 고등학교용 논술지도 매뉴얼, 논술읽기 자료 등을 개발·보급했다. 2학기에는 초·중학교용 논술읽기 자료를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교사들을 대상으로 독서지도 매뉴얼 활용방안 연수, 논술지도교사 직무연수도 실시했다. 앞으로도 교사들의 독서·논술지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꿀맛닷컴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1:1 논술 첨삭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또 사이버 독서교실을 운영하고 사이버 독후감 대회를 개최해 많은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 서울시 교육청이 실시하고 있는 서술·논술형 평가는 평가의 공정성과 더불어 교사의 평가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의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인가.
서술형·논술형 평가는 사고력·문제해결력을 키워 줄 뿐만 아니라 수업 방법의 변화를 가져오고, 결과적으로 학력신장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할 생각이다.
서술·논술형 평가에 대한 공정성을 확보하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교원의 전문성이 높아져야 한다. 이를 위해 예시자료집과 평가개선 장학자료집을 개발 보급했고, 교원연수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 학교 교육은 학력신장 외에도 학생들의 인성을 바르게 함양시켜 주어야 한다.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계획도 있는가.
서울의 교육지표는 ‘실력과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 육성’이다. 학력신장 외에도 올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 육성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인성·진로 교육 내실화’를 2006년도 서울교육 주요 정책 추진 과제의 하나로 정해 생명 존중 의식 함양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각급 학교가 실천 중심 생활윤리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했다. 또 ‘학생 자기관리능력 신장’ 지도 자료도 개발하고 있다.
앞으로 가정에서부터 인성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부모 교육도 함께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공정택 교육감은
- 서울대 상과대학 경제학과·고대 교육대학원 졸업
- 시교육청 장학사(1978~82), 중등교육국장(1996~98), 남서울대 총장(1998~2002), 3, 4대 교육위원, 제4대 교육감(현)
/장병호·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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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전문성·공정성위해 연수 확대
공교육의 위기가 제기된 지도 몇년이 지났다. 그러나 아직까지 공교육이 정상화됐다는 평가는 들리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서도 남들과 다른 교육 시스템과 노력으로 다른 교육기관보다 좋은 성과를 올리는 공·사교육기관들도 많다. 학부모들은 공·사교육기관의 차이보다는 누가 자녀들을 위해 노력과 정성을 다하는지를 기준으로 교육기관을 평가하고 있다. 내일신문은 교육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모범을 세우고 있는 공·사교육기관 운영자를 만나 독특한 시스템과 변화의 원동력에 대해 들어본다.
공정택 서울시 교육감이 지난달 27일로 취임 2주년을 맞았다.
공 교육감은 국제고와 과학고, 과학영재고, 자립형사립고 등의 설립을 추진하면서 학부모들로부터 평준화정책의 문제점을 보완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등 일부 교원단체들은 이들 학교 설립이 교육불평등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 교육감 취임 2년이 되었다. 2년간에 대한 평가와 감회는.
교육감으로 취임한 이후 학력신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교육가족 모두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학력신장 방안을 추진하는데 여러 가지 어려움도 있었지만 조용한 가운데 교실혁명이 일어나고 변화와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자부한다.
- 학력 신장 방안 추진에 따른 가시적인 변화가 보이는가.
학교현장에서 기초학습 부진학생 제로운동, 수준별 이동수업, 다양한 맞춤식 수업 등 학생 눈높이에 맞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어 기대가 크다.
이미 일부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2006년 국제올림피아드 국가대표 총 19명 중 14명이 서울지역 학생이었다. 우리나라의 금메달 14개 중 11개를 이들이 따냈으며 참가자 전원이 입상했다.
작년에 ‘수업개선지원단’이 출범했고, 참여교사와 수업컨설팅 활동 실적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또 맞춤식 연수에 대한 참여도가 높아지는 등 교사들의 자발적인 수업개선 의지가 확산되고 있다. 여기에 교원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각종 연구 활동 등을 통해 교사들의 교과지도 능력이 향상되고 있다.
- 학력신장 정책이 사교육비를 더욱 증가시키는 것이 아니냐 하는 우려도 있는데.
학력신장 방안의 궁극적인 목표는 공교육 내실화다. 교실 수업 혁신, 평가방법 개선, 교사의 전문성 제고를 통해 공교육이 본궤도에 오른다면 사교육비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확신한다.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무료 사이버 가정학습 사이트 ‘꿀맛닷컴’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과후 학교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꿀맛닷컴의 가입 회원이 50만명을 돌파했다.
또 기초학습 부진학생 제로운동, 수준별 이동수업,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 영어체험 캠프 등을 실시해 사교육 수요를 학교 안으로 끌어 들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 학력신장 방안이 평준화 제도의 근간을 흔든다는 비판이 있는데.
우리 교육청이 추진하는 ‘학력신장 방안’의 목표는 실력과 인성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 학교 교육력을 높여 신뢰를 회복하며 질 높은 수업을 통해 학생·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초학습 부진학생 제로운동을 전개해 읽고 쓰고 셈하지 못하는 학생이 한명도 없도록 책임 지도하고 있다. 또 수준별 이동수업을 통해 학생의 수준에 맞는 맞춤식 수업을 실시하며 영재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과학영재학교와 국제고의 신설, 특성화고교 확대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신의 능력과 특기에 따라 다양하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런 정책들은 평준화 정책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 아니라 평준화 정책의 약점을 보완, 오히려 강화시키고 있다.
- 방과후 학교 효과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으로 집중되어야 할 예산이 분산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는데.
방과후 학교는 저소득층 자녀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우리 교육청에서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 또는 저렴한 경비로 지원함으로써 저소득층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기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좋은학교 만들기 자원학교’와 ‘교육복지투지우선지역학교’ 등의 정책을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이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또 저소득층 학생들의 무료 수강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바우처제도를 지원하는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
- 2008학년도 대입제도가 확정됐다. 새로운 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공정한 학업성적관리가 전제조건이다. 이에 대한 교육청의 대책은 무엇인가.
공정한 학업성적관리를 위해 2005학년도부터 학업성적관리종합대책을 수립해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학업성적관리 철저’를 일선학교에 대한 장학지도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또 단위학교 학업성적종합관리시스템 정기적 점검, 평가개선장학지원단 운영 등을 통해 학업성적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덕분에 우리 교육청은 내신성적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대책들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해 신뢰도를 더욱 높일 것이다.
- 200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각 대학별 논술시험의 비중이 강화될 전망이라 독서·논술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교육청 차원의 대책은 있는가.
사고력·문제해결력을 기르기 위해 학교 시험에 서술형·논술형 문제를 도입했으며 대입 논술시험 대비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또 일선 학교의 독서·논술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초·중·고교 독서지도 매뉴얼, 고등학교용 논술지도 매뉴얼, 논술읽기 자료 등을 개발·보급했다. 2학기에는 초·중학교용 논술읽기 자료를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교사들을 대상으로 독서지도 매뉴얼 활용방안 연수, 논술지도교사 직무연수도 실시했다. 앞으로도 교사들의 독서·논술지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꿀맛닷컴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1:1 논술 첨삭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또 사이버 독서교실을 운영하고 사이버 독후감 대회를 개최해 많은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 서울시 교육청이 실시하고 있는 서술·논술형 평가는 평가의 공정성과 더불어 교사의 평가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의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인가.
서술형·논술형 평가는 사고력·문제해결력을 키워 줄 뿐만 아니라 수업 방법의 변화를 가져오고, 결과적으로 학력신장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할 생각이다.
서술·논술형 평가에 대한 공정성을 확보하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교원의 전문성이 높아져야 한다. 이를 위해 예시자료집과 평가개선 장학자료집을 개발 보급했고, 교원연수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 학교 교육은 학력신장 외에도 학생들의 인성을 바르게 함양시켜 주어야 한다.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계획도 있는가.
서울의 교육지표는 ‘실력과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 육성’이다. 학력신장 외에도 올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 육성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인성·진로 교육 내실화’를 2006년도 서울교육 주요 정책 추진 과제의 하나로 정해 생명 존중 의식 함양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각급 학교가 실천 중심 생활윤리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했다. 또 ‘학생 자기관리능력 신장’ 지도 자료도 개발하고 있다.
앞으로 가정에서부터 인성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부모 교육도 함께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공정택 교육감은
- 서울대 상과대학 경제학과·고대 교육대학원 졸업
- 시교육청 장학사(1978~82), 중등교육국장(1996~98), 남서울대 총장(1998~2002), 3, 4대 교육위원, 제4대 교육감(현)
/장병호·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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