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개발원 원장에 이원덕 전 청와대 사회정책수석비서관(경원대 석좌교수)이 11일 취임했다. 임기는 9월 10일부터 3년간이다.
신임 이원덕 원장은 1951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보스턴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사회정책(교육·인적자원개발정책, 노동정책, 복지정책 등) 전문가이다.
이 원장은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 한국노동연구원 원장을 거쳐 2004년 5월부터 2006년 1월까지 대통령 비서실 사회정책수석비서관을 역임했으며 2006년 5월부터 경원대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의 노동’, ‘노사관계와 국가경쟁력’ 등이 있으며 ‘21세기 국가인적자원 개발의 방향’, ‘교육개혁과 노동시장’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취임식에서 이 원장은 “인적자원 입국시대를 맞아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을 세계적 수준의 싱크탱크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이를 위한 창조적 도약 플랜을 조만간 수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그는 “재직근로자와 취약계층의 직업능력개발 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를 강화하고 인적자원개발정책의 과학화를 위한 정보통계 인프라의 선진화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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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원덕 원장은 1951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보스턴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사회정책(교육·인적자원개발정책, 노동정책, 복지정책 등) 전문가이다.
이 원장은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 한국노동연구원 원장을 거쳐 2004년 5월부터 2006년 1월까지 대통령 비서실 사회정책수석비서관을 역임했으며 2006년 5월부터 경원대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의 노동’, ‘노사관계와 국가경쟁력’ 등이 있으며 ‘21세기 국가인적자원 개발의 방향’, ‘교육개혁과 노동시장’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취임식에서 이 원장은 “인적자원 입국시대를 맞아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을 세계적 수준의 싱크탱크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이를 위한 창조적 도약 플랜을 조만간 수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그는 “재직근로자와 취약계층의 직업능력개발 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를 강화하고 인적자원개발정책의 과학화를 위한 정보통계 인프라의 선진화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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