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그룹의 e비즈니스 전략은 그룹 전체의 전자상거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판 마련의
성격이 강하다. 그룹 외부적으로는 창투사인 i퍼시픽파트너즈(iPacificPartners)를 통해
B2B 분야와 무선인터넷 분야의 외부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그룹 내부적으로는 <주> 코오롱 내부에 한시적으로 신설된 태스크포스인 K2e (Kolon to E-
biz)를 통해 ERP, CRM, SCM 등 내부합리화 작업을 거의 끝내고 오프라인의 사업영역을 온
라인 영역으로 발전시켜나간다는 전략이다. K2e는 와튼스쿨 MBA출신인 신재호 부장이 팀
을 이끌면서 ‘디지털 코오롱’의 기반을 다졌다.
코오롱 상사는 경영지원실장 직속으로 사이버추진실을 운영, 인터넷 무역, 인터넷 쇼핑몰,
인터넷 벤처 투자로 나눠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인터넷 벤처부문의 경우 코오롱 상사가 자체
인큐베이팅해 레저전문 포털인 넥스프리(nexfree.com)를 분사시켰다. 쇼핑몰은 현재 상사
가 하고 있는 각종 의류 스포츠용품류등 소비재사업을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건설분야의 디지털화도 코오롱의 무기다. 사이버주택 등 첨단건설에 필요한 IT분야에 대해
투자하고 있다. 초고속통신망 제공업체인 테크게이트에 지분을 투자해 향후 사이버주택건
설 등에 접목할 예정이다.
계열사의 벤처투자 및 e비즈니스 관련 컨설팅을 하는 e&퓨처(Future)는 지금까지 16개의 벤
처회사에 투자를 진행했다.
16개 벤처가운데 오원(01)컴퍼니의 경우 동남아 시장 중심의 국제채권거래를 하고있고 i100
은 홍콩에 있는 인터넷 전자상거래 회사다. 넷시큐어는 국내 인터넷 보안관련회사로 이들
16개 기업에 250억원 가량을 투자해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다양하고 활발한 투자를 하고
있다.
코오롱의 신규전략 사업 가운데 하나인 바이오 사업에도 투자가 활발하다.
계열사별로 추진되는 바이오사업의 통합관리 및 시너지 효과를 위해 코오롱 중앙연구소에
바이오물질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생명공학 신규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노인성 관절염
이라고 불리는 난치병인 퇴행성 관절염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티슈진 사업을 위해
400만달러를 투자해 미국 실리콘 밸리에 티슈진사를 설립 계열사에 편입했다. 동물실험에
서 탁월한 효과를 봐 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막대한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또 세계에서 두 번
째로 비마약성 소염진통제 원료의약품 록소프로펜을 개발, 상업화에 성공하고 미국 일본 유
럽등 17개국에 특허를 출원중이다. 98년 100만달러 지난해는 5000만달러를 수출했다.
이같은 온-오프라인의 사업을 통해 코오롱은 올해 지난해보다 14.5%늘어난 4조2050억원의
매출을 올려 1000억원이상의 세전이익을 올릴 계획이다.
주>
성격이 강하다. 그룹 외부적으로는 창투사인 i퍼시픽파트너즈(iPacificPartners)를 통해
B2B 분야와 무선인터넷 분야의 외부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그룹 내부적으로는 <주> 코오롱 내부에 한시적으로 신설된 태스크포스인 K2e (Kolon to E-
biz)를 통해 ERP, CRM, SCM 등 내부합리화 작업을 거의 끝내고 오프라인의 사업영역을 온
라인 영역으로 발전시켜나간다는 전략이다. K2e는 와튼스쿨 MBA출신인 신재호 부장이 팀
을 이끌면서 ‘디지털 코오롱’의 기반을 다졌다.
코오롱 상사는 경영지원실장 직속으로 사이버추진실을 운영, 인터넷 무역, 인터넷 쇼핑몰,
인터넷 벤처 투자로 나눠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인터넷 벤처부문의 경우 코오롱 상사가 자체
인큐베이팅해 레저전문 포털인 넥스프리(nexfree.com)를 분사시켰다. 쇼핑몰은 현재 상사
가 하고 있는 각종 의류 스포츠용품류등 소비재사업을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건설분야의 디지털화도 코오롱의 무기다. 사이버주택 등 첨단건설에 필요한 IT분야에 대해
투자하고 있다. 초고속통신망 제공업체인 테크게이트에 지분을 투자해 향후 사이버주택건
설 등에 접목할 예정이다.
계열사의 벤처투자 및 e비즈니스 관련 컨설팅을 하는 e&퓨처(Future)는 지금까지 16개의 벤
처회사에 투자를 진행했다.
16개 벤처가운데 오원(01)컴퍼니의 경우 동남아 시장 중심의 국제채권거래를 하고있고 i100
은 홍콩에 있는 인터넷 전자상거래 회사다. 넷시큐어는 국내 인터넷 보안관련회사로 이들
16개 기업에 250억원 가량을 투자해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다양하고 활발한 투자를 하고
있다.
코오롱의 신규전략 사업 가운데 하나인 바이오 사업에도 투자가 활발하다.
계열사별로 추진되는 바이오사업의 통합관리 및 시너지 효과를 위해 코오롱 중앙연구소에
바이오물질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생명공학 신규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노인성 관절염
이라고 불리는 난치병인 퇴행성 관절염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티슈진 사업을 위해
400만달러를 투자해 미국 실리콘 밸리에 티슈진사를 설립 계열사에 편입했다. 동물실험에
서 탁월한 효과를 봐 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막대한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또 세계에서 두 번
째로 비마약성 소염진통제 원료의약품 록소프로펜을 개발, 상업화에 성공하고 미국 일본 유
럽등 17개국에 특허를 출원중이다. 98년 100만달러 지난해는 5000만달러를 수출했다.
이같은 온-오프라인의 사업을 통해 코오롱은 올해 지난해보다 14.5%늘어난 4조2050억원의
매출을 올려 1000억원이상의 세전이익을 올릴 계획이다.
주>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