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21개 학습동아리 월 1회 정기모임 학습 토론문화 형성
대구시 공무원들의 공부하는 모임인 학습동아리가 현장문제의 해결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공무원 학습동아리는 모두 21개에 이른다.
2005년 6월 실‧국‧원‧본부별로 최초로 19개 동아리가 구성되어 활동에 들었다.
올해 1월부터는 21개로 늘어나 월 1회이상 정기토론모임을 가지고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중심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대구시 공무원 조직내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학습동아리 활동 발표대회를 열어 ‘노후산업단지 활성화방안’등 19개의 혁신과제를 추진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시는 30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시산하 기관별 학습동아리 회원 및 구‧군 학습동아리 회원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 대구광역시 학습동아리 발표대회’를 열었다.
시는 학습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학습동아리에 대한 시상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학습조직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열었다. 또한 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특별강의를 실시해 체계적인 학습활동 운영기법를 배우고 자발적인 학습분위기를 조성, 토론문화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18개 기관 21개동아리에서 21개 우수사례가 출품됐으며 4개팀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우수 학습동아리는 환경녹지국의 ‘녹색메아리’, 지하철 건설본부의 ‘에사공’, 보건환경연구원의 ‘늘푸른’, 태스크 포스 형태 동아리의 ‘컬러풀 보이스’등이다.
‘녹색메아리’는 금호강주변 꽃밭소지역을 자연생태 휴식공간으로 개발하는 금호강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연구를 발표해 금호강 하천정비기본계획수립에 반영될 전망이다.
‘에사공’은 에너지절약방안연구, ‘늘푸른’은 대구지역 수영장의 발암성물질 발생현황과 저감대책, ‘컬러풀 보이스’는 고객만족방송 활성화방안연구등의 연구과제를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대구시 혁신분권담당관실 황윤근씨는 “그 동안 자발적인 학습동아리 활동의 성과를 가시적으로 평가하고 학습기법을 체득함으로써 학습성과 공유, 학습동아리간 경쟁 유발, 학습문화 정착등으로 조직 전체의 분위기가 쇄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습동아리 활동을 활성화시켜 시민만족 행정서비스를 구현하는데 구심점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사진설명
대구시 공무원들의 학습동아리가 각종 현안에 대한 현장중심의 해법을 제시해 정책수립과 학습토론문화형성에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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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무원들의 공부하는 모임인 학습동아리가 현장문제의 해결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공무원 학습동아리는 모두 21개에 이른다.
2005년 6월 실‧국‧원‧본부별로 최초로 19개 동아리가 구성되어 활동에 들었다.
올해 1월부터는 21개로 늘어나 월 1회이상 정기토론모임을 가지고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중심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대구시 공무원 조직내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학습동아리 활동 발표대회를 열어 ‘노후산업단지 활성화방안’등 19개의 혁신과제를 추진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시는 30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시산하 기관별 학습동아리 회원 및 구‧군 학습동아리 회원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 대구광역시 학습동아리 발표대회’를 열었다.
시는 학습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학습동아리에 대한 시상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학습조직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열었다. 또한 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특별강의를 실시해 체계적인 학습활동 운영기법를 배우고 자발적인 학습분위기를 조성, 토론문화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18개 기관 21개동아리에서 21개 우수사례가 출품됐으며 4개팀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우수 학습동아리는 환경녹지국의 ‘녹색메아리’, 지하철 건설본부의 ‘에사공’, 보건환경연구원의 ‘늘푸른’, 태스크 포스 형태 동아리의 ‘컬러풀 보이스’등이다.
‘녹색메아리’는 금호강주변 꽃밭소지역을 자연생태 휴식공간으로 개발하는 금호강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연구를 발표해 금호강 하천정비기본계획수립에 반영될 전망이다.
‘에사공’은 에너지절약방안연구, ‘늘푸른’은 대구지역 수영장의 발암성물질 발생현황과 저감대책, ‘컬러풀 보이스’는 고객만족방송 활성화방안연구등의 연구과제를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대구시 혁신분권담당관실 황윤근씨는 “그 동안 자발적인 학습동아리 활동의 성과를 가시적으로 평가하고 학습기법을 체득함으로써 학습성과 공유, 학습동아리간 경쟁 유발, 학습문화 정착등으로 조직 전체의 분위기가 쇄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습동아리 활동을 활성화시켜 시민만족 행정서비스를 구현하는데 구심점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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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무원들의 학습동아리가 각종 현안에 대한 현장중심의 해법을 제시해 정책수립과 학습토론문화형성에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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