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발전회사인 GS EPS(대표 정종수 사장)는 지난 6일 홍콩 차이나클럽에서 개최된 제2회 ‘아시안 파워 어워드’ 시상식에서 ‘베스트 가스 파워 플랜트 인 아시아’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찰튼 미디어(Charlton Media)가 주최하는 ‘아시안 파워 어워드’는 매년 아시아 지역 내 발전사업 분야를 선도한 기업들을 선정하여 각 분야별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발전소장인 정지섭 상무가 수상자로 참석했다. GS EPS 부곡발전소는 충남 당진군 아산국가공업단지 부곡공단 내 12만평 부지에 총 54만kW 출력의 설비용량을 갖추고 2000년 4월부터 상업운전을 하고 있으며, 현재 추가설비를 증설 중에 있다. GS EPS 부곡발전소는 환경친화적 청정연료인 천연가스를 사용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선진국형 발전소이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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