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수선물상장 첫날 스케치>거래한산 호가공백 지속 … 외국인 관망으로 1000계약도 안돼

지역내일 2001-01-30 (수정 2001-01-31 오후 2:14:04)
코스닥선물시장이 첫거래일 거래량이 1000계약에도 미치지 못하는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3월물가격도 현물지수의 심한 변동성을 우려한 나머지 이론가보다 3.80포인트 하락한 96.70
으로 마감됐다. 이날 코스닥선물시장은 기관이나 외국인 등이 거의 참여를 하지 않음에 따라 호가공
백상황이 시종일관 지속됐다.
현물기준가인 코스닥50가격은 0.56포인트 하락한 99.33을 기록, 100선을 지켜내지 못했다. 코스닥
시장이 지수관련 대형주보다 철저한 중소형주 중심의 개별장세가 전개됐기 때문이다.
시장베이시스는 마이너스 2.63포인트, 이론가대비 괴리율은 마이너스 3.26%를 기록, 심한 저평
가가 지속된 하루였다.
전문가들은 시장활성화를 위해 일반증권사들의 참여, 수수료인하 등의 제도적인 보완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장이 시작되면서 코스닥선물시장에는 호가공백이 발생, 괴리율이 급하게 확대됐다. 거래량도 장이
열린 후 30분이 지나도록 119계약에 그치는 등 초기시장의 모습이 역력히 나타나고 있다. 최근3
월물가격은 0.40포인트 오른 100.90을 기록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3월물의 매수세가 늘어났다
오전 종반에 다가가면서 코스닥선물지수가 상승폭을 소폭 확대했다. 이날 새벽나스닥지수의 급등에
따른 현물지수의 강세가 반영된 것으로 파악된다. 30일 코스닥지수선물시장에서 최근3월물가격
은 오전11시20분 현재 0.85포인트 오른 101.35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331계약, 거래대금은 33억
원으로 다소 증가했다. 미결제약정수는 154개이다.
투자자들은 그러나 사고자하는 물량이 없는 점을 첫거래일 아쉬워했다.
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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