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공직협준비모임(가칭)이 9일 안산시공직협 창립준비위원회를 갖기로 해 그동안 물밑에서 활
발하게 논의되던 공무원직장협의회 창립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르게 됐다.
준비모임 관계자는 7일 추진현황과 향후 과제를 밝힌 문서를 안산시청 인트라넷인 핸디오피스에 올
렸으며 가입대상 공무원들이 큰 관심이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창립준비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공직협 창립추진 경과보고와 준비위원장 및 위원 선출 그리고, 공
직협 대의원대회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
준비모임 관계자는 “현재 공직협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모두 공감하고 있으나 일부 사람들이
협의회 활동에 따른 불이익을 우려하고 있다”며 “몇가지 나타난 문제점들을 잘 해결해 협의회 설
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당초 대부분의 추진주체가 외청 공무원들이어서 협의회 대표성 문제와 설립시기에
대한 이견 등이 있었지만 잘 해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준비모임은 앞으로 공직협이 설립되면 가입대상 전체 정원 1141명 중 839명 정도가 가입할 것으
로 예상했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발하게 논의되던 공무원직장협의회 창립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르게 됐다.
준비모임 관계자는 7일 추진현황과 향후 과제를 밝힌 문서를 안산시청 인트라넷인 핸디오피스에 올
렸으며 가입대상 공무원들이 큰 관심이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창립준비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공직협 창립추진 경과보고와 준비위원장 및 위원 선출 그리고, 공
직협 대의원대회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
준비모임 관계자는 “현재 공직협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모두 공감하고 있으나 일부 사람들이
협의회 활동에 따른 불이익을 우려하고 있다”며 “몇가지 나타난 문제점들을 잘 해결해 협의회 설
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당초 대부분의 추진주체가 외청 공무원들이어서 협의회 대표성 문제와 설립시기에
대한 이견 등이 있었지만 잘 해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준비모임은 앞으로 공직협이 설립되면 가입대상 전체 정원 1141명 중 839명 정도가 가입할 것으
로 예상했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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