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식의 주식이야기> 에스원(12750)

올해 매출액 3420억원, 영업이익 340억원 전망

지역내일 2001-03-08 (수정 2001-03-09 오후 5:36:07)
에스원은 전국적으로 구축된 네트워크망, 20여년간의 운영노하우 등을 보유한 국내 기계경비시장의
선두업체다.
국내 기계경비시장의 90%이상을 캡스, 에스오케이 등과 분할하고 있다. 이 가운데 에스원의 시장점유
율은 60%이상이다.
또 상업용 시장에서의 확고한 지위와 인터넷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을 발판으로, 상업용 시장뿐만 아
니라 홈 시장에서도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신상품개발 및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에스원이 이번에 자체 개발한 신상품들은 BMS(Building Master System)과 TAS(Total Apartment Security)로,
이들 상품은 국내 경비시장의 규모증대, 서비스 수준의 향상 등을 주도 할 것으로 전망된다.
BMS는 대형빌딩을 대상으로 기존 보안시스템에 출입관리기능을 통합한 고부가가치 상품이다.
99년 출시한 이래 2000년까지 720여건의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빌딩의 대형화, 고층화 추세에 따라 대
형시스템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BMS에서 2001년 3000여건의 신규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TAS는 홈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상품으로, 사이버아파트 시장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2000년 말 4만여
수주잔고를 확보하고 있다. 2001년 약 8000여 가구가 입주 완료할 것으로 예상돼 60억원의 매출을 기대
하고 있다.
또한 아파트단지 전체의 안전 확보를 통해 향후 홈 시장으로의 시장침투율을 높여줄 것으로 전망된
다.
한편 신규사업으로 추진중인 스마트카드(Smart Card) 사업은 2001년 하반기부터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카드는 기존의 출입카드에 신용, 교통 및 전자화폐 기능을 첨가한 One Card Solution으로
아파트 단지, 대학교 등 커뮤니티에서 수요 창출이 기대된다.
또한 하우리(지분 6.9%), 시큐아이닷컴(10.0%) 등 보안관련 벤처회사 투자로 네트워크상의 보안시스템
제공업체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하우리, 니트젠(0.5%) 등은 올해 코스닥등록이 계획되고 있어 상당
한 투자이익을 실현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스원은 전년도에 가입자도 늘어났고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수주잔고의 공정진행률에 따른 매출인
식 등으로 매출액은 3071억원(+17.2%), 영업이익은 268억원(+51.4%)으로 집계됐다.
2001년 기존가입자로부터 매출증가, 신상품을 통한 매출 등으로 매출액 3620억원, 영업이익 340억원을
올릴 전망이다.
2001년 추정EPS는 587원(+19.6%)이다. 현재 주가는 상장이후 최저의 EV/EBITDA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신상품개발로 인한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어 충분한 상승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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