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세이소쿠고교생 41명이 8일 성남 효성고를 방문, 한국의 또래들과 한일 양국의 역사와 미래를
이야기했다.
이날 양국의 학생들은 현재 한일양국의 쟁점이 되고있는 교과서문제와 제암리사건 등에 대해 이야기
를 나누고 한일월드컵 공동개최 등을 통해 양국의 관계가 돈독해지기를 희망했다.
효성고 정길순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 역사의 진실을 알고자 하는 세이소쿠고의 열정에 감사드린
다"며 "앞으로 미래를 책임질 젊은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갖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이소쿠교 스즈끼 교장도 인사말을 통해 "군국주의자들에 의한 주변국들의 아픔을 학생들이 이해하
게 하기 위해 꾸준히 행사를 갖고있다"며 작년에 한 학생이 감상문에 남겼다는 '마음의 아픔을 이해
하는 것이 평화의 작은 출발입니다'란 말로 본 행사의 의미를 평가했다.
한편 세이소쿠교는 일본 도쿄에 위치한 고교로 7년전부터 수학여행을 대신해 원폭 피폭지인 나가사
키와 한국의 서대문형무소, 제암리 교회 나눔의 집 등을 방문하고 있다.
세이소쿠교는 9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나눔의 집을 방문한 후 일본으로 출국한다.
이야기했다.
이날 양국의 학생들은 현재 한일양국의 쟁점이 되고있는 교과서문제와 제암리사건 등에 대해 이야기
를 나누고 한일월드컵 공동개최 등을 통해 양국의 관계가 돈독해지기를 희망했다.
효성고 정길순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 역사의 진실을 알고자 하는 세이소쿠고의 열정에 감사드린
다"며 "앞으로 미래를 책임질 젊은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갖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이소쿠교 스즈끼 교장도 인사말을 통해 "군국주의자들에 의한 주변국들의 아픔을 학생들이 이해하
게 하기 위해 꾸준히 행사를 갖고있다"며 작년에 한 학생이 감상문에 남겼다는 '마음의 아픔을 이해
하는 것이 평화의 작은 출발입니다'란 말로 본 행사의 의미를 평가했다.
한편 세이소쿠교는 일본 도쿄에 위치한 고교로 7년전부터 수학여행을 대신해 원폭 피폭지인 나가사
키와 한국의 서대문형무소, 제암리 교회 나눔의 집 등을 방문하고 있다.
세이소쿠교는 9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나눔의 집을 방문한 후 일본으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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