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예정업체 IR-넷웨이브

인터넷장비 점유율 1위 … 해외진출 눈앞

지역내일 2001-03-11 (수정 2001-03-12 오후 2:20:07)
넷웨이브(대표이사 이시영)는 지난 20년 동안 ‘한일전자’상호로 케이블TV의 핵심장비를 제조해오
다 사업영역을 대폭 확대해 네트워크 장비 등을 개발, 생산하는 종합통신회사로 탈바꿈해왔다.
최근에는 인터넷의 대중화의 붐을 몰아 초고속통신망 수요급증과 기존 케이블 망을 이용한 광동축혼
합망(HFC: Highbrid Fiber Coaxial)을 국산화하여 초고속정보통신망의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인터넷장비분야 등에서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조만간 해외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종합통신회사로 발돋움=한국전력망, 한국통신망, 중계유선방송망을 이용한 고속인터넷서비스 사업
의 경제성과 효율성이 검증됐다.
이에 따라, 넷웨이브는 부가통신사업장의 방송 및 통신장비의 수요가 급증하는 시장흐름에 힘입어
매출이 늘고 있다.
99년 매출은 81억이었으나 지난해는 약 6배에 달하는 440억원을 자랑하고 있다. 이 기업은 전송망 사
업자인 두루넷과 파워콤 등에 HFC전송망기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전국 100여개에 달하는 종합유선방
송국과 유선중계사업자에 광송수신기와 동축전송기기 등도 제공하고 있다.
CATV기기인 HEADEND기기, TAP OFF, 증폭기 등의 매출이 초고속통신망의 사업시행에 따라 증가하고 있
다.

◇망관리시스템 개발완료=지난해 하반기 망관리시스템(NMS: Network Management System) 개발이 완료됨에
됨에 따라 전송중계기의 동작상태를 점검해 오작동을 사전에 방지하게 됐다.
NMS는 기간망 사업장의 전송망 장비 유지관리 필요성 이외에 사내CATV망 및 중계유선사업자에게도 이
시스템의 도입은 필수적이다.
또한 이를 도입할 경우 기존에 설치된 망장비에 추가로 망관리시스템 모듈을 설치해야 하고, 종합적
으로 관리하는 HARD장치 등이 요구되어 매출이 급성장될 것으로 분석된다. 700억 원대의 매출이 달성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의 정책도 한몫=정부가 2005년까지 초고속국가망을 구축할 계획과 맞물려 있어 넷웨이브가 구
상한 사업환경과 별반 다르지 않다.
정부가 초고속통신망을 완성하면 음성, 영상, 데이터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초고속정보서비스를 제
공받을 수 있게 됐고, 전국의 1600만 가구중 1500만 이상의 가구가 초고속가입자망으로 연결되어 전국
의 95% 이상 가구가 고속인터넷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된다.

◇시의적절한 아이템이 적중=정보통신분야와 관련해 고용창출이 증대되고 있다. 이는 일이 많고 돈
이 된다는 의미이다.
이시영 사장은 “93년에 설립될 때에도 전망 있는 사업으로 예측했었다. 현재 직원이 90여명 되지만
미국 등에 잠식돼 온 네트워크장비 시장판도를 뒤바꾸기 위해서라도 기술인력을 꾸준히 확충해 나
갈 계획”이라고 말한다.
/부천 이형재 기자 hj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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