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저마다 좋아하고 잘하는 것이 있고 그것을 찾아 주었을 때 즐겁고 기대 이상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내 아이 적성과 재능에 맞는 직업은 어떤 것일까.
아이의 적성과 재능을 찾아주어 그에 맞는 진로 지도를 하는 것은 부모의 가장 큰 역할이다.
“진로결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에 대한 이해이다. 아이의 가치관 및 적성과 흥미, 성격 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아이에게 맞는 일이 무엇일까 깊이 생각해 봐야한다.” 성남시청 청소년지원센터 정선화 상담부장의 말이다. 그는 또 아이 스스로가 보는 자신이나 부모의 의견을 바탕으로 심리검사를 해보면 좀 더 객관적인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기 위해서 그는 다음과 같은 요인을 검사해 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우선 성격요인은 자아개념, 욕구, 성취동기 등으로 MMPI검사, MBTI검사, 성격검사, 인성진단검사 애니어그램 등을 통해 조금 더 객관적으로 알 수 있다고 한다. 진로선택에 흥미 또한 중요한 요소인데 좋아하는 일, 어떤 일에 매력을 느끼는 정도, 어떤 직업을 좋아하는 경향이나 만족도 등을 말하는데 이 또한 직업흥미 검사를 통하여 알아볼 수 있다.
적성은 어떤 일을 하는데 요구되는 특수한 능력이나 잠재능력, 잘 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가능성으로 직업적성탐색검사와 진로적성검사를 통하여 예측해 볼 수 있다. 가치관이란 직업 선택에서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사회적 지위, 경제적 만족 등 어디에 우위를 두는지 하는 진로가치관으로 이 또한 직업가치관 검사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정 부장은 “실패하지 않기 위한 진로 선택에 있어 이 같은 성격, 흥미, 적성, 가치관은 반드시 깊이 생각해 봐야하는 부분이고 보다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검증을 거쳐야 미래에 나아갈 길에 대해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초등학교에서부터 시작되는 진학지도는 대학입시가 목표라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다. 그러나 대학에 다니면서도 또는 졸업하고도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을 찾기 어려운 현실은 진학지도에 앞서 진로지도가 먼저 이루어져야함을 말해준다. 아이가 어느 한 분야에 재능이나 흥미를 보이기 시작하면 아이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
아이가 좋아하고 적성에도 맞고 재능을 보이는 부분에 맞추어 공부했을 때 확실한 동기가 부여되어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기 때문이다.
진로란 단순히 직업의 선택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어느 한 시점에서 끝나는 것은 더 더욱 아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전 과정에 진로가 함께 한다. 따라서 부모는 우선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일에 세계에 대한 자료, 진학, 진로선택에 관한 정보와 구체적인 직업과 관련하여 필요한 학력, 자격조건, 관련학과 등을 탐색해서 아이의 장점, 특기, 재능을 살릴 수 있는 일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야한다.
/이춘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아이의 적성과 재능을 찾아주어 그에 맞는 진로 지도를 하는 것은 부모의 가장 큰 역할이다.
“진로결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에 대한 이해이다. 아이의 가치관 및 적성과 흥미, 성격 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아이에게 맞는 일이 무엇일까 깊이 생각해 봐야한다.” 성남시청 청소년지원센터 정선화 상담부장의 말이다. 그는 또 아이 스스로가 보는 자신이나 부모의 의견을 바탕으로 심리검사를 해보면 좀 더 객관적인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기 위해서 그는 다음과 같은 요인을 검사해 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우선 성격요인은 자아개념, 욕구, 성취동기 등으로 MMPI검사, MBTI검사, 성격검사, 인성진단검사 애니어그램 등을 통해 조금 더 객관적으로 알 수 있다고 한다. 진로선택에 흥미 또한 중요한 요소인데 좋아하는 일, 어떤 일에 매력을 느끼는 정도, 어떤 직업을 좋아하는 경향이나 만족도 등을 말하는데 이 또한 직업흥미 검사를 통하여 알아볼 수 있다.
적성은 어떤 일을 하는데 요구되는 특수한 능력이나 잠재능력, 잘 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가능성으로 직업적성탐색검사와 진로적성검사를 통하여 예측해 볼 수 있다. 가치관이란 직업 선택에서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사회적 지위, 경제적 만족 등 어디에 우위를 두는지 하는 진로가치관으로 이 또한 직업가치관 검사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정 부장은 “실패하지 않기 위한 진로 선택에 있어 이 같은 성격, 흥미, 적성, 가치관은 반드시 깊이 생각해 봐야하는 부분이고 보다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검증을 거쳐야 미래에 나아갈 길에 대해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초등학교에서부터 시작되는 진학지도는 대학입시가 목표라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다. 그러나 대학에 다니면서도 또는 졸업하고도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을 찾기 어려운 현실은 진학지도에 앞서 진로지도가 먼저 이루어져야함을 말해준다. 아이가 어느 한 분야에 재능이나 흥미를 보이기 시작하면 아이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
아이가 좋아하고 적성에도 맞고 재능을 보이는 부분에 맞추어 공부했을 때 확실한 동기가 부여되어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기 때문이다.
진로란 단순히 직업의 선택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어느 한 시점에서 끝나는 것은 더 더욱 아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전 과정에 진로가 함께 한다. 따라서 부모는 우선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일에 세계에 대한 자료, 진학, 진로선택에 관한 정보와 구체적인 직업과 관련하여 필요한 학력, 자격조건, 관련학과 등을 탐색해서 아이의 장점, 특기, 재능을 살릴 수 있는 일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야한다.
/이춘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