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공정택)은 3일부터 6일까지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한 ‘온누리친구 한국문화 체험캠프’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부산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는 캠프에는 서울지역 중·고교에 재학 중인 국제결혼가정·외국인근로자·새터민 등 다문화가정 자녀 84명이 참가한다.
참가학생들은 캠프기간 동안 △부산 및 김해 일대 한국 문화체험 △반별 집단상담프로그램 △상호이해 프로그램 등에 참가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학교생활 적응능력을 높이고 한국 사회와 문화에 대해 긍정적인 가치관을 정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나아가 자신의 나라에 대한 정체성과 국제화마인드를 정립하는 소중한 기회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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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부산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는 캠프에는 서울지역 중·고교에 재학 중인 국제결혼가정·외국인근로자·새터민 등 다문화가정 자녀 84명이 참가한다.
참가학생들은 캠프기간 동안 △부산 및 김해 일대 한국 문화체험 △반별 집단상담프로그램 △상호이해 프로그램 등에 참가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학교생활 적응능력을 높이고 한국 사회와 문화에 대해 긍정적인 가치관을 정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나아가 자신의 나라에 대한 정체성과 국제화마인드를 정립하는 소중한 기회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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