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신입사원들은 결혼식이나 길거리 퍼포먼스 같은 색다른 입사 교육을 받는다.
21일 KT에 따르면 18일 오후 7시 원주에 위치한 자사 리더쉽 아카데미에서 결혼식같은 멘토-멘티 186쌍 합동 결연식을 개최했다. 결연식을 통해 맺어진 186쌍은 1년간 서로의 직장생활을 위한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을 다짐하는 서약서를 작성했다.
멘토링 제도는 회사나 업무에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 기존사원(멘토)가 일대일 전담으로 신입사원(멘티)를 코치하는 활동으로, 인재육성은 물론 조직문화를 강화에 유리하다.
KT는 또 오는 24일에는 서울 코엑스, 대학로, 영등포역 앞에서 대단위 플래쉬몹을 진행한다. 플래쉬몹이란 이메일이나 휴대폰 연락을 통해 약속장소에 모여 아주 짧은 시간 동안 황당한 행동을 한 뒤, 순식간에 흩어지는 것으로, 신세대의 새로운 트렌드다.
퍼포먼스 내용은 불특정인에게 포옹을 통해 위안을 주는 ‘프리허그’, 휴대전화를 이용한 합동연주 등이 시행될 예정이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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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KT에 따르면 18일 오후 7시 원주에 위치한 자사 리더쉽 아카데미에서 결혼식같은 멘토-멘티 186쌍 합동 결연식을 개최했다. 결연식을 통해 맺어진 186쌍은 1년간 서로의 직장생활을 위한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을 다짐하는 서약서를 작성했다.
멘토링 제도는 회사나 업무에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 기존사원(멘토)가 일대일 전담으로 신입사원(멘티)를 코치하는 활동으로, 인재육성은 물론 조직문화를 강화에 유리하다.
KT는 또 오는 24일에는 서울 코엑스, 대학로, 영등포역 앞에서 대단위 플래쉬몹을 진행한다. 플래쉬몹이란 이메일이나 휴대폰 연락을 통해 약속장소에 모여 아주 짧은 시간 동안 황당한 행동을 한 뒤, 순식간에 흩어지는 것으로, 신세대의 새로운 트렌드다.
퍼포먼스 내용은 불특정인에게 포옹을 통해 위안을 주는 ‘프리허그’, 휴대전화를 이용한 합동연주 등이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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