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좋은 길에서 건강 다진다
‘걷기운동은 7330으로’. 서울 관악구가 건강을 다질 수 있는 ‘7330 걷기운동’을 제안하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걷기 좋은 코스’를 지정했다.
‘7330운동’이란 1주일(7일)에 3일 이상, 하루에 30분 이상 걷기운동을 하자는 의미다.
구가 조성한 걷기좋은 길은 두가지다. 낙성대공원 걷기 길은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부터 낙성대공원을 거쳐 서울대 후문에 이르는 총 1500m. 이 길을 한차례 걸으면 80㎉를 소모할 수 있다. 서울대 가는 길 걷기 길은 관악구청부터 관악경찰서를 지나 서울대 정문에 이르는 총 1000m 구간. 약 50㎉를 소모할 수 있는 길이다.
관악구는 새로 지정한 걷기좋은 길에 안내판도 내걸었다. 안내판에는 걷기 전에 몸을 풀 수 있는 스트레칭, 올바른 걷기 자세, 걷기운동으로 얻을 수 있는 효과 등이 보기 쉽게 정리돼있다.
관악구는 지난해부터 7330 걷기운동을 구민 실천운동으로 펼쳐나간다는 목표를 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악구민 200만보 걷기 동아리’가 대표적인 사례. 걷기 동아리에는 모두 50개 동아리 235명이 참여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걷기운동은 7330으로’. 서울 관악구가 건강을 다질 수 있는 ‘7330 걷기운동’을 제안하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걷기 좋은 코스’를 지정했다.
‘7330운동’이란 1주일(7일)에 3일 이상, 하루에 30분 이상 걷기운동을 하자는 의미다.
구가 조성한 걷기좋은 길은 두가지다. 낙성대공원 걷기 길은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부터 낙성대공원을 거쳐 서울대 후문에 이르는 총 1500m. 이 길을 한차례 걸으면 80㎉를 소모할 수 있다. 서울대 가는 길 걷기 길은 관악구청부터 관악경찰서를 지나 서울대 정문에 이르는 총 1000m 구간. 약 50㎉를 소모할 수 있는 길이다.
관악구는 새로 지정한 걷기좋은 길에 안내판도 내걸었다. 안내판에는 걷기 전에 몸을 풀 수 있는 스트레칭, 올바른 걷기 자세, 걷기운동으로 얻을 수 있는 효과 등이 보기 쉽게 정리돼있다.
관악구는 지난해부터 7330 걷기운동을 구민 실천운동으로 펼쳐나간다는 목표를 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악구민 200만보 걷기 동아리’가 대표적인 사례. 걷기 동아리에는 모두 50개 동아리 235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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