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답사여행 떠나요”

지역내일 2007-01-30
경기대 사회교육원 ‘엄마가 해설하는 답사’
‘문화해설사 양성과정’도 신설

경기대학교 사회교육원이 3월부터 ‘문화해설사 양성과정’과 ‘엄마가 해설하는 답사프로그램’을 신설한다고 29일 밝혔다.
엄마가 해설하는 답사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자연과 사회교과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구성했다. 강의는 매월 1·3째주 수요일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답사지에 대한 실내교육을 실시한 후 2,4째주 토요일 자녀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부모가 자녀에게 해설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자녀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함께 답사여행을 떠남으로써 부모와 자녀간의 친밀도를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문화유산해설사양성과정은 체험강사 희망자와 현직 문화해설사 중 심화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 과정은 체험답사 프로그램의 기획과 진행을 위한 기술을 학습한 후 수준 높은 문화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총 16주 과정이며, 이 중 5번의 수업은 가장 많은 체험답사가 이뤄지는 곳에서 현장수업으로 진행된다. 현장수업은 현직 문화해설사들이 진행할 예정이라 그들의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다.
경기대학교 사회교육원 관계자는 “이 과정은 수강생의 자발적이 참여와 실습을 유도해 수강생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높은 수준의 해설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이 외에도 체험강사 활동을 위한 새로운 체험해설 방법의 전수 및 해설방안 개발을 위한 심화교육도 분기별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강자 중 70%이상 출석하고 과제물을 90%이상 제출한 사람에게는 경기대학교 총장의 수료증과 자격인증서가 발급된다. 또 성적우수자는 체험학습 단체에 강사로 취업을 알선한다.
수업은 3월 13일부터 시작되며, 등록은 2월부터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대학교 사회교육원(서울)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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