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유자녀 금강산 캠프

선배 유자녀 장학생들이 후배들 생활지도

지역내일 2007-01-19
녹색교통운동은 22일부터 25일까지 금강산에서 ‘녹색교통 희망나눔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으로 24회를 맞은 녹색교통 희망나눔캠프는 교통사고 유자녀들을 위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교통사고로 피해를 입은 가정의 초·중·고등학생 95명이 초대된다.
유자녀들은 방학을 맞았지만 가족과 함께 여행할 기회나 다양한 교육 및 수련캠프 등의 참여기회를 갖지 못하고 있다. 금강산 등반을 통해 호연지기를 기르고 겨레의 통일과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고 배우는 이번 겨울캠프에는 초등학생 40명, 중학생 38명, 고등학생 17명과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유자녀 캠프에는 초·중·고 시절 장학생으로 지원을 받고 졸업 후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한 교통사고 유자녀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이들은 후배 장학생들과 함께 캠프에서 생활지도와 진로상담도 진행한다. 이번 캠프에도 총 7명의 졸업생이 참여, 후배들의 생활과 진로 지도, 안전활동을 맡는다.
22회 캠프부터 녹색교통 희망나눔캠프 지원기금을 후원하고 있는 (주)SK는 이번 캠프에 직접 참여, 유자녀들과 함께 한다. (주)영원무역은 방한복을 협찬, 추운 겨울 캠프활동에 참여한 유자녀들의 몸과 마음을 녹여줄 예정이다.

/남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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