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공정택)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와 협력. 22일부터 2월 1일까지 1일 4시간씩 과학에 관심이 많은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서울과학교실(에스큐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대, 연세대, 건국대, 한양대 과학교실센터에서 멘토링 방식으로 진행되는 서울과학교실은 각 대학 박사과정 대학원생 60명이 멘토로 참여, 과학도의 꿈을 키우는 중학생 200여명을 지도하고 있다.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박윤경(고려대 박사과정 2년차)씨는 “중학교 때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과학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나의 진로선택에 큰 영향을 주었다”며 “서울과학교실에서 후배들과의 생활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류재영(동대문중1)군은 “형, 누나에게 속내를 편하게 털어놓게 되는 등 아무래도 이야기가 잘 통한다”며 “실험을 통한 과학 공부도 무척 재미있다”고 말했다.
서울과학교실은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 주고, 질적으로 우수하고 흥미를 끄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대학원생들에게도 멘토링을 통한 사회봉사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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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연세대, 건국대, 한양대 과학교실센터에서 멘토링 방식으로 진행되는 서울과학교실은 각 대학 박사과정 대학원생 60명이 멘토로 참여, 과학도의 꿈을 키우는 중학생 200여명을 지도하고 있다.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박윤경(고려대 박사과정 2년차)씨는 “중학교 때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과학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나의 진로선택에 큰 영향을 주었다”며 “서울과학교실에서 후배들과의 생활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류재영(동대문중1)군은 “형, 누나에게 속내를 편하게 털어놓게 되는 등 아무래도 이야기가 잘 통한다”며 “실험을 통한 과학 공부도 무척 재미있다”고 말했다.
서울과학교실은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 주고, 질적으로 우수하고 흥미를 끄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대학원생들에게도 멘토링을 통한 사회봉사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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