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살빼고 돈도벌고, 임직원 건강펀드설정
■ 체중감량 성공시 격려금과 펀드 배당금 수익지급(一石二鳥)
■ 금연펀드에 이은 건강펀드 운영으로 건강한 기업문화 정착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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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지난 2월 5일 제 2회 금연운동 성공자들에게 김지완 사장이 시상을 하고 있는 모습
여의도 증권가에서 수년째 직원들의 건강을 앞장서서 챙기고 있는 회사가 있어 화제다.
현대증권(사장 김지완)은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자사 임직원 대상의 건강펀드를 설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펀드는 표준체중 15%이상 초과자들 중 희망자를 접수 받아 신청자들이 10만원씩 납입한 금액과 회사의 격려금(참가자수*10만원)으로 조성된다.
참가자들에게는 비만 위험교육과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3월 1일부터 12월 31일(총 10개월)까지의 감량기간이 주어지며 남녀 직원 각각 현재 체중의 6%, 5%의 감량이 성공기준이다.
체중감량에 성공하게 되면 펀드 총 금액을 성공자들이 나누어 배당을 받게 된다.
금번 건강펀드에 앞서 현대증권은 전 임직원들 대상으로 지난 2년간 2차에 걸친 금연펀드를 운영하여 많은 인원이 금연에 성공하였고 근무환경이 개선되는 등 임직원들의 건강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약 90여명이 참가한 제 3차 금연펀드가 지난 2월 1일자로 조성되어 연말까지 운영된다.
조성대 현대증권 인사팀장은 “건강펀드는 금연펀드와 함께 건강에 관심이 있는 직원들에게 적극적인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운영하게 되었으며 많은 임직원들의 참여가 예상된다”고 말하고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문화가 형성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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