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2월10일자 동아일보 ‘손학규씨 변신하나’ 제하의 사설을 비판하며, “대북포용정책(햇볕정책)은 폐기의 대상이 아니라 계승, 발전시켜야 할 정책”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사설에서 ‘갑자기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옹호하고 나섰다’며 ‘소신이 바뀐 것인지, 정치적 계산 탓인지 혼란스럽다’고 한 부분에 대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집권 시절부터 줄곧 햇볕정책을 공개적으로 지지해 왔다”며 “갑자기 옹호한 것이 아니라 대북포용정책이 북한사회를 개혁 개방으로 이끌고, 이것이 결국 남북통일의 기반을 구축하는 길이라고 믿고 있다”고 반박했다.
/백왕순 기자 wspai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사설에서 ‘갑자기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옹호하고 나섰다’며 ‘소신이 바뀐 것인지, 정치적 계산 탓인지 혼란스럽다’고 한 부분에 대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집권 시절부터 줄곧 햇볕정책을 공개적으로 지지해 왔다”며 “갑자기 옹호한 것이 아니라 대북포용정책이 북한사회를 개혁 개방으로 이끌고, 이것이 결국 남북통일의 기반을 구축하는 길이라고 믿고 있다”고 반박했다.
/백왕순 기자 wspai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