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특별무상점검서비스

각종 오일류·소모성 부품도 무료 교환

지역내일 2007-02-14
국내 자동차 업체들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동안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 및 국도 등에 서비스센터를 설치, ‘설날연휴 특별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와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전국 고속도로 및 국도의 휴게소 20곳에, GM대우는 16곳에, 쌍용차는 8곳에 각각 서비스센터를 설치키로 했다.
운영시간은 현대·기아차의 경우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GM대우와 쌍용차는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며, 엔진·브레이크·에어컨·타이어 등을 무상 점검해 주는 동시에 냉각수, 각종 오일류, 소모성 부품도 무료로 교환해준다. 인근지역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들 업체는 귀향객을 위한 장거리 운행차량의 관리요령 및 안전운전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차량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또 16일까지 직영서비스센터 및 정비협력업체에 차량을 입고시키면 냉각수·엔진오일·브레이크오일·각종 밸브류·타이어공기압 등을 무상 점검한다. 설날연휴 특별무상점검서비스 기간에는 연인원 2400명을 투입,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고객센터 전화번호는 현대차 080-600-6000, 기아차 080-200-2000이다.
GM대우는 이번 서비스 기간 연 64대의 차량과 120여명의 정비요원을 동원,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080-728-7288)를 강화키로 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별도의 서비스코너가 없는 르노삼성차는 종합상황실(080-300-3000)로 연락하면 가장 가까운 서비스센터를 통해 신속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전 차종에 한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8곳에서 각종 무상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대한타이어공업협회도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오는 16일 귀성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 검사 등 무상안전검사 서비스를 펼친다. 이 행사는 정비전문인력 20명을 투입해 경부고속도로 양재와 중부고속도로 동서울의 만남의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한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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