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대학과 17개 분야 공동사업 전개
충남 천안시가 올해 지역 대학과 다양한 공동협력사업을 전개한다.
시는 지역대학의 풍부한 인적자원과 연구능력을 활용하기 위해 지난 올해 지역 7개 대학과 17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학과의 공동협력사업은 대학별 사업계획을 접수 받아 타당성 검토를 거쳐 대상 사업을 확정하는데, 행정혁신·컨설팅·사회복지·행정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대학별로는 백석대가 열린행정 혁신포럼, 천안시 여성역량 강화를 위한 리더십 교육, 아우내 봉화제 개선 방안 연구 등 4개, 상명대가 혁신역량 강화 아카데미, 가출 및 탈북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 청소년 공학교실, 시 환경미화원 유니폼 디자인 개발사업 등 4개 사업이다.
또 한국기술대가 생활과학교실과 함께하는 과학 페스티벌, 전국 자작 하이드자동차 경진대회 등 2개, 선문대가 2007년 행정혁신 컨설팅과 외국인 유학생 농촌일손 돕기 사업 등 2개, 남서울대는 어르신 정보화 교육사업과 역량 있는 부모를 위한 코칭교육 등 2개다.
단국대가 포도농가의 대기곰팡이 분석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유효미생물제재를 이용한 친환경 벼 생산체계 개발 등 2개, 백석문화대가 평생학습도시 중 장기발전 계획 수립에 관한 연구, 평생교육지도자 및 강사양성 사업 등 2개다.
시 관계자는 “특히 올해 농업 분야의 연구사업과 지역축제 개선방안, 평생학습도시 육성 등 특색 있는 사업들이 포함돼 있다”며 “조만간 사업별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2005년부터 지역 대학과 이 같은 형식의 공동협력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천안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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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가 올해 지역 대학과 다양한 공동협력사업을 전개한다.
시는 지역대학의 풍부한 인적자원과 연구능력을 활용하기 위해 지난 올해 지역 7개 대학과 17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학과의 공동협력사업은 대학별 사업계획을 접수 받아 타당성 검토를 거쳐 대상 사업을 확정하는데, 행정혁신·컨설팅·사회복지·행정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대학별로는 백석대가 열린행정 혁신포럼, 천안시 여성역량 강화를 위한 리더십 교육, 아우내 봉화제 개선 방안 연구 등 4개, 상명대가 혁신역량 강화 아카데미, 가출 및 탈북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 청소년 공학교실, 시 환경미화원 유니폼 디자인 개발사업 등 4개 사업이다.
또 한국기술대가 생활과학교실과 함께하는 과학 페스티벌, 전국 자작 하이드자동차 경진대회 등 2개, 선문대가 2007년 행정혁신 컨설팅과 외국인 유학생 농촌일손 돕기 사업 등 2개, 남서울대는 어르신 정보화 교육사업과 역량 있는 부모를 위한 코칭교육 등 2개다.
단국대가 포도농가의 대기곰팡이 분석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유효미생물제재를 이용한 친환경 벼 생산체계 개발 등 2개, 백석문화대가 평생학습도시 중 장기발전 계획 수립에 관한 연구, 평생교육지도자 및 강사양성 사업 등 2개다.
시 관계자는 “특히 올해 농업 분야의 연구사업과 지역축제 개선방안, 평생학습도시 육성 등 특색 있는 사업들이 포함돼 있다”며 “조만간 사업별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2005년부터 지역 대학과 이 같은 형식의 공동협력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천안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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