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백석중학교(교장 서화숙) 1학년들은 영어체험교실(English Zone)에서 재미있게 영어 공부를 했다.
교과서 및 생활영어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교재로 회화를 익힌 1학년 학생들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점심시간이면 2학급씩 돌아가며 영어체험교실을 찾았다. 그곳에는 입국 체험, 슈퍼마켓, 우체국, 레스토랑 등 다양한 테마로 나뉘어 있다.
학교측은 교실은 물론 복도에까지 유용한 영어 표현 및 단어 익히기와 각종 영어 관련 게시물을 부착하여 학생들이 항상 영어환경 속에서 지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영어교사 출신인 서화숙 교장은 “영어교육에 관심은 많으나 이를 실현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은 상태라 학생들의 영어체험교실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한다.
영어체험교실 운영에 큰 힘이 된 사람은 학부모와 3학년 학생들. 도우미로 나서 매주 수·목요일 점심시간 월별로 주제를 달리하여 1학년 1반부터 14개 반을 돌아가며 2학급씩 체험을 할 때 도움을 줬다.
학부모 영어도우미는 외국 체류 2년 이상의 영어의사소통 가능자 5명, 학생 도우미는 영어 의사 소통은 물론 리더십이 강한 학생 9명을 선발했다.
박혜순 교사는 “3학년 학생들은 봉사점수가 끝난 2학기에도 봉사를 계속 지원했고, 1학년 학생들은 선배들의 모습을 보며 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자극을 받는다”고 전했다.
공교육에서 학생들에게 재미난 영어체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백석중학교의 2007년도 영어체험교실 운영이 주목된다.
/김영진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교과서 및 생활영어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교재로 회화를 익힌 1학년 학생들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점심시간이면 2학급씩 돌아가며 영어체험교실을 찾았다. 그곳에는 입국 체험, 슈퍼마켓, 우체국, 레스토랑 등 다양한 테마로 나뉘어 있다.
학교측은 교실은 물론 복도에까지 유용한 영어 표현 및 단어 익히기와 각종 영어 관련 게시물을 부착하여 학생들이 항상 영어환경 속에서 지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영어교사 출신인 서화숙 교장은 “영어교육에 관심은 많으나 이를 실현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은 상태라 학생들의 영어체험교실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한다.
영어체험교실 운영에 큰 힘이 된 사람은 학부모와 3학년 학생들. 도우미로 나서 매주 수·목요일 점심시간 월별로 주제를 달리하여 1학년 1반부터 14개 반을 돌아가며 2학급씩 체험을 할 때 도움을 줬다.
학부모 영어도우미는 외국 체류 2년 이상의 영어의사소통 가능자 5명, 학생 도우미는 영어 의사 소통은 물론 리더십이 강한 학생 9명을 선발했다.
박혜순 교사는 “3학년 학생들은 봉사점수가 끝난 2학기에도 봉사를 계속 지원했고, 1학년 학생들은 선배들의 모습을 보며 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자극을 받는다”고 전했다.
공교육에서 학생들에게 재미난 영어체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백석중학교의 2007년도 영어체험교실 운영이 주목된다.
/김영진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