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잘하면 주요부서 핵심 인재로 키운다.”
서울 영등포구가 외국어를 제1 평가기준으로 삼는다.
영등포구는 외국어 능력이 뛰어난 직원들을 ‘외국어 전문 직원(Foreign Language Service Staff)’으로 선발한다. 이들은 각각 영어 중국어 일본어 분야 ‘외국어 전문인력 풀’을 구성하고 구는 주요부서에 배치해 핵심 인재로 육성하게 된다.
외국어 전문 직원은 국제행사와 각종 해외사업에 우선 참여해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또 해외연수나 국제 학술토론회와 세미나,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등에도 우선 선발된다.
영등포구는 희망하는 직원 가운데 토익 HSK JPT 등에 따라 1차 심사를 거친 뒤 인터뷰와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최종 외국어 전문 인력을 선발할 계획이다. 우선 오는 9월 안으로 영어분야에서 5~7명을 선발해 시범적으로 운영해본 뒤 인원을 늘리고 중국어 일본어 분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구는 이와 함께 상반기 중에 직원들이 외국어 능력 향상과 글로벌마인드를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모둠별로 영어마을과 영어체험센터를 방문하거나 수준별 혹은 관심분야별로 영작이나 외국어소설 읽기, 시네마 잉글리시 등 외국어 학습동아리를 개설·운영하도록 지원한다. 영등포구는 내부 전산망을 통해 외국어 학습 사이트를 링크하고 매년 두차례에 걸쳐 직원 대상 외국어 경진대회도 열 계획이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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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가 외국어를 제1 평가기준으로 삼는다.
영등포구는 외국어 능력이 뛰어난 직원들을 ‘외국어 전문 직원(Foreign Language Service Staff)’으로 선발한다. 이들은 각각 영어 중국어 일본어 분야 ‘외국어 전문인력 풀’을 구성하고 구는 주요부서에 배치해 핵심 인재로 육성하게 된다.
외국어 전문 직원은 국제행사와 각종 해외사업에 우선 참여해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또 해외연수나 국제 학술토론회와 세미나,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등에도 우선 선발된다.
영등포구는 희망하는 직원 가운데 토익 HSK JPT 등에 따라 1차 심사를 거친 뒤 인터뷰와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최종 외국어 전문 인력을 선발할 계획이다. 우선 오는 9월 안으로 영어분야에서 5~7명을 선발해 시범적으로 운영해본 뒤 인원을 늘리고 중국어 일본어 분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구는 이와 함께 상반기 중에 직원들이 외국어 능력 향상과 글로벌마인드를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모둠별로 영어마을과 영어체험센터를 방문하거나 수준별 혹은 관심분야별로 영작이나 외국어소설 읽기, 시네마 잉글리시 등 외국어 학습동아리를 개설·운영하도록 지원한다. 영등포구는 내부 전산망을 통해 외국어 학습 사이트를 링크하고 매년 두차례에 걸쳐 직원 대상 외국어 경진대회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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