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자기주도학습 심포지엄 개최
자기주도학습연구원, 연구성과 발표
한국자기주도학습연구원(원장 송인섭교수)이 27일 숙명여대 대학원관에서 ‘21세기 한국 자기주도학습의 새 지평’을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자기주도학습을 주제로 한 국내 최초의 심포지엄이기도 한 이번 행사에는 현직 교육학 관련 대학교수와 전문연구원 등 30여명을 비롯해 학부모 등 일반방청객 200여명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논문발표와 토론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에는 한 달 전 출범한 자기주도학습연구원의 첫 사업이다.
이날 첫 번째 주제발표를 담당한 강성빈 교수는 해방 이후 진행되어 온 우리나라 학교교육에 긍정적인 변화를 준 10가지의 개선을 소개하며, 그 중 특히 현행 7차 교육과정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개성을 지닌 인간상의 추구와 최근 도입되고 있는 시도교육청의 사이버 가정학습을 높이 평가했다. 이와 함께 주요 문제점으로 중간수준의 강의와 보충학습에서 우열반 분리를 창의성을 저해하는 문제점으로 꼽았다.
한편 한국자기도학습원 송인섭 원장은 “자기주학습 분야는 국내에서 연구성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으며 직접 참여자인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올해는 사교육과 공교육 양쪽에서 교육패러다임의 큰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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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학습연구원, 연구성과 발표
한국자기주도학습연구원(원장 송인섭교수)이 27일 숙명여대 대학원관에서 ‘21세기 한국 자기주도학습의 새 지평’을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자기주도학습을 주제로 한 국내 최초의 심포지엄이기도 한 이번 행사에는 현직 교육학 관련 대학교수와 전문연구원 등 30여명을 비롯해 학부모 등 일반방청객 200여명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논문발표와 토론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에는 한 달 전 출범한 자기주도학습연구원의 첫 사업이다.
이날 첫 번째 주제발표를 담당한 강성빈 교수는 해방 이후 진행되어 온 우리나라 학교교육에 긍정적인 변화를 준 10가지의 개선을 소개하며, 그 중 특히 현행 7차 교육과정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개성을 지닌 인간상의 추구와 최근 도입되고 있는 시도교육청의 사이버 가정학습을 높이 평가했다. 이와 함께 주요 문제점으로 중간수준의 강의와 보충학습에서 우열반 분리를 창의성을 저해하는 문제점으로 꼽았다.
한편 한국자기도학습원 송인섭 원장은 “자기주학습 분야는 국내에서 연구성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으며 직접 참여자인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올해는 사교육과 공교육 양쪽에서 교육패러다임의 큰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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