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총회 인천서 개막 (사진)(수정)

지역내일 2007-02-28 (수정 2007-02-28 오전 8:57:57)
한국관광총회 인천서 개막
외래관광객 700만명 유치 위한 다양한 행사

국내외 관광산업인 1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7한국관광총회’가 인천에서 27일 개막했다.
27일과 28일 양일간 열린 이번 행사는 아태지역 최대 여행협회인 ‘아시아-태평양 관광협회(PATA, Pacific Asia Travel Association) 한국지부총회’에서 출발해 정부기관과 지자체는 물론 항공사, 여행·호텔 업계 등 관광산업인이 모두 참가하는 국내 관광업계 최대 행사인 ‘관광총회’로 발전했다.
올해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관광공사가 주관하며 참가 인원도 지난해 800명에서 두배 이상 늘었다.
‘2007년 외래관광객 700만명 유치’를 주제로 한 이번 총회는 인접국가의 관광시장 변화와 흐름을 전망하고 민간업계와 정부기관 사이에 각종 협력을 모색한다.
27일에는 사전행사로 중국화평국제여행사 리밍 총경리의 ‘중국 아웃바운드 현황 및 전망’, 일본여행업협회(JATA) 신마치 코지 회장의 ‘일본아웃바운드 현황 및 전망’ 특별강연이 열렸으며 해외 초청여행업자 및 국내 여행업자를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상담회, 국제회의기획업체(PCO) 실무자 교육 등이 열렸다.
28일 오전에는 개회식에서는 세계관광기구(UNWTO)의 탈렙 리파이 부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관광업계에 대한 시책설명회화 사업 설명회가 이뤄지고 ‘방한 개별여행객 증가와 인바운드 업계의 효율적 대응방안’, ‘동북아 허브를 지향하는 인천시와 관광활성화 전략’, ‘인천의 국민관광활성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렸다.
이밖에도 PATA한국지부 총회, 관광공사 해외지사장 및 지자체 관광과장 회의, 관광산업인 워크샵, 대학생 관광업계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특히 일본과 중국 동남아 구미주 컨벤션 등 시장별 관광업계 분과회의가 열려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중점 사업을 벌인다.
안상수 인천시장은 “단순히 보기만 하는 관광이 아닌 역사 문화 레포츠 생태 체험관광이 선호되는 추세에 맞춰 인천도 관광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관광총회는 충청북도 청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송도=오승완 기자

사진캡션
27일 열린 환영 만찬에서 세계관광기구(UNWTO)의 탈렙 리파이(Taleb Rifai) 부사무총장이 참가자들에게 축사를 하고 있다. 그는 “한국이 관광핵심국가로 부상하고 있고 세계관광기구 회원국 중 적극적 활동을 펼쳐 이번 총회에 직접 참가했다”고 말했다.

오승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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