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밤 9시쯤 서울 잠실 한아파트 화단에서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문 모(여 52)씨를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문씨가 자택인 아파트 11층에서 투신한 것으로 보고 가족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문씨의 남편은 "아내는 3년 전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았는데 최근 유학중 군복무중인 외아들의 진로문제로 고민했다"고 밝혔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문진헌 기자 jhmu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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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문씨가 자택인 아파트 11층에서 투신한 것으로 보고 가족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문씨의 남편은 "아내는 3년 전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았는데 최근 유학중 군복무중인 외아들의 진로문제로 고민했다"고 밝혔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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