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가 안보정책대학원을 설립, 빠르면 내년부터 군 간부를 대상으로 하는 안보학과, 군사학과 석사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상지대는 3월 초 김선홍 전 육사교장(예비역 중장)을 석좌교수로, 김진호 예비역 소장과 정연수 예비역 준장을 초빙교수로 영입했다. 안보정책대학원에는 안보학과(안보학전공, 북한학전공)와 군사학과(군사학전공, 군상담학전공)를 개설된다. 특히 군상담학전공은 수요가 많은 분야로 군상담사 자격증을 수여해 군상담관과 육사교관으로 활용하게 된다.
상지대는 안보정책대학원에 석사과정뿐만 아니라 상거래관리자과정, 경비지도사과정 등 평생교육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상지대가 추진 중인 안보정책대학원은 오는 7월 군과 제반 학사관리와 학점교류 등 학·군간 학문교류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교육과정 확정, 교수인력 확보, 교육시설 확충 등 후속조치를 할 예정이다.
상지대 관계자는 “대학원 설립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르면 2008년 3월부터 수업을 시작할 것”이라며 “현재 강원도에는 안보 관련 대학원이나 학과가 설치돼 있지 않아 1군사령부가 위치하고 있는 원주 지역 군 간부 4500여명의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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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상지대는 3월 초 김선홍 전 육사교장(예비역 중장)을 석좌교수로, 김진호 예비역 소장과 정연수 예비역 준장을 초빙교수로 영입했다. 안보정책대학원에는 안보학과(안보학전공, 북한학전공)와 군사학과(군사학전공, 군상담학전공)를 개설된다. 특히 군상담학전공은 수요가 많은 분야로 군상담사 자격증을 수여해 군상담관과 육사교관으로 활용하게 된다.
상지대는 안보정책대학원에 석사과정뿐만 아니라 상거래관리자과정, 경비지도사과정 등 평생교육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상지대가 추진 중인 안보정책대학원은 오는 7월 군과 제반 학사관리와 학점교류 등 학·군간 학문교류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교육과정 확정, 교수인력 확보, 교육시설 확충 등 후속조치를 할 예정이다.
상지대 관계자는 “대학원 설립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르면 2008년 3월부터 수업을 시작할 것”이라며 “현재 강원도에는 안보 관련 대학원이나 학과가 설치돼 있지 않아 1군사령부가 위치하고 있는 원주 지역 군 간부 4500여명의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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