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는 치솟는 교복비로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저소득 계층의 중고등학교 신입생 들에게 교복비를 지원한다.
구는 33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중학교에 진학하는 신입생 76명과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신입생 90명 등 총 166명의 학생들이 새 교복을 구입할 수 있도록 1인당 20만원씩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2007년 2월 28일 현재 모부자가정 및 차상위계층, 자활근로 의료급여 장애수당장애아동 부양수당대상자 가구 신입생이다.
구는 대상자가 중고등학교 입학금 고지서를 지참하여 거주지 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확인절차를 거쳐 3월 26일 신청계좌로 20만원씩을 입금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교복비 지원으로 가계안정에 기여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교복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지않고 학업에 전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종태 기자 jt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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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33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중학교에 진학하는 신입생 76명과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신입생 90명 등 총 166명의 학생들이 새 교복을 구입할 수 있도록 1인당 20만원씩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2007년 2월 28일 현재 모부자가정 및 차상위계층, 자활근로 의료급여 장애수당장애아동 부양수당대상자 가구 신입생이다.
구는 대상자가 중고등학교 입학금 고지서를 지참하여 거주지 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확인절차를 거쳐 3월 26일 신청계좌로 20만원씩을 입금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교복비 지원으로 가계안정에 기여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교복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지않고 학업에 전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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