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치료제 시장 경쟁 치열

종근당 ‘야일라’ 선전 … 올 100억 예상

지역내일 2007-03-16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경쟁이 당초 예상대로 치열하다.
후발주자인 종근당 ‘야일라’와 동아제약 ‘자이데나’가 선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종근당의 ‘야일라’는 발매 두달이 채 안된 3월 현재 30억원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야일라’는 2월초 발매된 후발 제품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정확한 집계를 할 수 없지만 3월 중순 현재 30억원 정도 매출을 올린 것 같다”며 “올 연말까지 최소한 100억원 이상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발기부전이 이제는 전형적인 남성질환으로 인식되고 있어 시장 자체도 커지고 있어 매출액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우리나라 발기부전치료제는 모두 6개 제약사에서 발매하고 있다.
화이자의 ‘비아그라’와 릴리의 ‘시알리스’가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다. 여기에 동아제약의 ‘자이데나’와 바이엘의 ‘레비트라’가 도전하고 있으며 종근당의 ‘야일라’는 마지막으로 시장에 뛰어들었다. ‘야일라’는 ‘레비트라’와 같은 제품이나 브랜드를 달리한 것이다. 조만간 SK케미칼이 새 발기부전치료제 상품을 내놓을 전망이다.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규모는 연간 10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지난해 1~3분기 판매금액 기준으로 비아그라 49.2%, 시알리스 30.4%, 자이데나 12.8%, 레비트라 7.6%의 시장점유율을 나타냈다.
범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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