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괴, 납치, 실종사건이 이어지면서 올해 초부터 새롭게 선보인 지상파 위치추적 서비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
한국위치정보(대표 곽치영 회장)는 최근 유괴, 납치, 실종 등 각종 사건, 사고가 이어지면서 자사의 지상파 위치추적 서비스 ‘마이폴(Mypol)’에 대한 문의가 평소 대비 3배를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콜센터에 접수되는 고객문의가 1일 평균 180건에 불과했으나 3월 중순 인천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 유괴·살해사건 발표 이후에는 3배가 넘는 일 평균 550여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위치추적기 판매량도 서비스 지역이 서울 수도권에 국한됐음에도 불구하고, 3월 중순 이후 급증해 1일 평균 100대를 넘어섰다.
‘마이폴’은 위성을 이용하는 기존 GPS 방식과는 달리 지상파를 이용하는 서비스로, 실외는 물론 실내 위치추적이 가능하고, 2차 초정밀 위치추적도 할 수 있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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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위치정보(대표 곽치영 회장)는 최근 유괴, 납치, 실종 등 각종 사건, 사고가 이어지면서 자사의 지상파 위치추적 서비스 ‘마이폴(Mypol)’에 대한 문의가 평소 대비 3배를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콜센터에 접수되는 고객문의가 1일 평균 180건에 불과했으나 3월 중순 인천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 유괴·살해사건 발표 이후에는 3배가 넘는 일 평균 550여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위치추적기 판매량도 서비스 지역이 서울 수도권에 국한됐음에도 불구하고, 3월 중순 이후 급증해 1일 평균 100대를 넘어섰다.
‘마이폴’은 위성을 이용하는 기존 GPS 방식과는 달리 지상파를 이용하는 서비스로, 실외는 물론 실내 위치추적이 가능하고, 2차 초정밀 위치추적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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