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상용트럭 생산업체인 타타대우상용차㈜에 외국 투자기업 가운데 역대 최고액의 고용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전북도는 지난 4년간 180여명의 지역주민을 채용하는 등 신규 일자리 제공에 앞장서온 군산 타타대우상용차㈜에 5400만원의 고용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타타대우에 지급되는 5400만원은 전북도에서 외국 투자기업에 지원하는 고용 보조금으로는 최고액수다.
타타대우는 그간 2004년 50여명을 시작으로 2005년과 2006년에는 각각 70여명과 60여명의 인력을 추가로 채용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전북도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에 대해서는 관련 조례에 따라 고용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고용보조금 지원으로 해당 기업은 물론 취업난에 시달리는 주민과 지역경제 모두가 상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 2004년 3월 인도 최대 기업인 타타그룹이 대우상용차의 지분을 100% 인수해 군산국가산업단지(49만㎡)내 부지에 새로 설립한 회사로 지난해 8000여대의 트럭을 생산했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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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지난 4년간 180여명의 지역주민을 채용하는 등 신규 일자리 제공에 앞장서온 군산 타타대우상용차㈜에 5400만원의 고용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타타대우에 지급되는 5400만원은 전북도에서 외국 투자기업에 지원하는 고용 보조금으로는 최고액수다.
타타대우는 그간 2004년 50여명을 시작으로 2005년과 2006년에는 각각 70여명과 60여명의 인력을 추가로 채용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전북도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에 대해서는 관련 조례에 따라 고용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고용보조금 지원으로 해당 기업은 물론 취업난에 시달리는 주민과 지역경제 모두가 상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 2004년 3월 인도 최대 기업인 타타그룹이 대우상용차의 지분을 100% 인수해 군산국가산업단지(49만㎡)내 부지에 새로 설립한 회사로 지난해 8000여대의 트럭을 생산했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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