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성동교육청

꿈이 미래가 되는 교육 실천

서울 대표 교육브랜드 ‘성동교육’ 추진

지역내일 2007-04-13
서울특별시 성동교육청은 올해 ‘드림 성동교육, 함께 나누는 동반자’란 주제로 ‘비전(VISION) 성동, 드림(Dream)-에듀(edu) 2007’을 출범시켰다.
교원,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간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는 ‘3-4System운동’을 통해 서울의 중심 대표브랜드 성동교육을 만들어간다는 것이다.
이 운동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이는 지난 3월 1일 부임한 윤명숙 교육장(사진)이다.
윤 교육장은 부임하자마자 교육가족들에게 ‘우리의 꿈이 미래가 되는 교육’을 화두로 던졌다. 관내 학교를 교육주체와 수요자가 가장 오고 싶어 하는 곳으로 만들자는 것이다.
성동교육청은 올해 교육지표를 ‘실력과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 육성’으로 삼았다. 이를 위해 △열심히 가르치고 배우며 변화하는 학교 △바른 품성 함양과 신바람 나는 소질 적성교육 △관찰하고 탐구하는 체험중심의 과학학습 △마음을 모아 함께 가는 학교 공동체 △생동감 넘치고 교육가족이 만족하는 교육환경 등 5가지의 추진과제를 정했다.
이와 함께 △도움주고 이끌어 주는 멘토링제 운영 △찾아가는 맞춤식 교육복지 센터 운영 △1교1지역주민 지원 교육활동 강화 등을 특색사업으로 정해 추진하고 있다.
성동교육청은 특색사업들을 ‘교육 성동’을 만들어가는 기반으로 활용해 나가고 있다.
교사, 학생, 교육행정직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멘토링제’는 자신의 풍부한 경험과 축적된 지식을 동료와 공유하고, 교사간 공동연구·실천하는 교육활동 등을 통해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입됐다.
멘티 역할의 학생에게는 학습 성취동기 유발을 통해 학습 결손의 심리적 장애 요인을 극복, 학습에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할 전망이다. 또 멘토 역할 학생은 교과 지도 활동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는 생각과 공동체 의식이 높아질 것이다.
특히 멘토링제는 신규 일반직 직원이 학교 현장에서 처음 겪게 되는 어려움을 쉽게 극복, 직업 만족도와 직무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찾아가는 맞춤식 교육복지 센터’는 특수교육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일시적 건강장애로 교육기회를 잃은 학생들을 위해 병원학교를 운영한다. 또 맞벌이 및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방과후 학교를 운영, 교육 수혜 기회를 확대시켜준다.
마지막으로 성동교육청은 ‘1교 1지역주민 지원 교육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1교 1지역주민 지원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기로 했다. 학교가 지역문화 중심센터 역할을 해 교육 공동체의 다양한 교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또 교육시설 개방과 교육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유대감을 조성하고 평생교육 이념을 구현해 나가기로 했다.
이 밖에도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요구되는 창의적·논리적인 사고력과 표현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교과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과 함께 토론·논술교육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윤 교육장은 “2007년 성동호는 희망의 닻을 올렸다”며 “예상치 못했던 풍랑이 있어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목적지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의 꿈이 미래가 되는 교육’을 꼭 실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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