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는 결혼 이민자들을 위한 한글학교를 개설하고 8일 오전 마천청소년수련관에서 50여명의 ‘외국인 며느리’들이 입학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날 신명실업학교에서 열리는 입학식에는 중국 일본 베트남 몽골 등 한글교육과정을 신청한 결혼이민자들을 비롯해 출입국 관리소, 구청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입학을 축하할 예정이다.
수업은 오전 오후 야간반, 월수금반 등으로 선택해 들을 수 있으며 신명실업학교 재학생들과 수준별 통합교육이 이뤄지고 1년 과정을 마친 후 본인의 희망에 따라 초중고 과정도 계속할 수 있다.
한편 송파구는 4,000여명의 관내 거주 결혼이민자 가정을 위해 전통예절교육, 명절요리자랑, 민속놀이대회, 사회적응프로그램, 찾아가는 아버지교육, 상담 및 심리치료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원종태 기자 jt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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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명실업학교에서 열리는 입학식에는 중국 일본 베트남 몽골 등 한글교육과정을 신청한 결혼이민자들을 비롯해 출입국 관리소, 구청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입학을 축하할 예정이다.
수업은 오전 오후 야간반, 월수금반 등으로 선택해 들을 수 있으며 신명실업학교 재학생들과 수준별 통합교육이 이뤄지고 1년 과정을 마친 후 본인의 희망에 따라 초중고 과정도 계속할 수 있다.
한편 송파구는 4,000여명의 관내 거주 결혼이민자 가정을 위해 전통예절교육, 명절요리자랑, 민속놀이대회, 사회적응프로그램, 찾아가는 아버지교육, 상담 및 심리치료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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