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마을이 TV와 영화 CF 촬영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오는 4월 7일부터 중국의 여류 바둑인 루이나이웨이 9단과 조훈현 9단의 국수전(國手戰)이 열릴 예정이어서 또한번 세계인의 관심을 끌게 됐다.
14일 하회마을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이번 제44기 국수전은 바둑계의 원로인 조남철 9단이 기
존의 호텔이나 현대식 건물보다는 바둑에 조애가 깊었던 서애 유성룡 선생의 고향 하회마을
에서 개최하는 것이 의미가 크다고 해 이뤄지게 되었다.
동아일보사가 주최하고 한국통신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하회마을내 학록정사(鶴麓
精舍)에서 열리게 되며 국수를 포함한 바둑인 2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일 10시부터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학록정사 바로 옆 양진당(養眞堂) 입암고택(立巖古
宅)에서 공개해설 및 인터넷 생중계가 이루어지며 양진당 대청마당에서는 관람객들이 참관
한 가운데 바둑인 40여명의 다면기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4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엘리자베스2세 여왕의 방문 2주년을 기념해 하회
마을에서는 ‘제1회 하회마을 물돌이 축제’도 개최될 예정이어서 2001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관광객 유치에도 큰 몫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하회마을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이번 제44기 국수전은 바둑계의 원로인 조남철 9단이 기
존의 호텔이나 현대식 건물보다는 바둑에 조애가 깊었던 서애 유성룡 선생의 고향 하회마을
에서 개최하는 것이 의미가 크다고 해 이뤄지게 되었다.
동아일보사가 주최하고 한국통신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하회마을내 학록정사(鶴麓
精舍)에서 열리게 되며 국수를 포함한 바둑인 2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일 10시부터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학록정사 바로 옆 양진당(養眞堂) 입암고택(立巖古
宅)에서 공개해설 및 인터넷 생중계가 이루어지며 양진당 대청마당에서는 관람객들이 참관
한 가운데 바둑인 40여명의 다면기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4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엘리자베스2세 여왕의 방문 2주년을 기념해 하회
마을에서는 ‘제1회 하회마을 물돌이 축제’도 개최될 예정이어서 2001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관광객 유치에도 큰 몫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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